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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태국의 병원에서 둘째가 감기가 심해서 갔었습니다.
의사를 만나기전에 열과 혈압을 재고 의사를 기다리고
여러 환자후에 문진을 합니다.
의사가 첫번째 묻는말이
아이가 열이 납니까?
그순간 히마판이 뚜껑이 열려버렸습니다.
들어오기전에 체온을 쟀는데 뭐라고 적혀있느냐?
그리고 감기때문에 왔다고 안쓰여 있느냐?
도대체 저희들은 체온을 왜쟀느냐?
병원의 관리과부터 모두 콜 하였습니다.
뒷 이야기는 ㅋㅋㅋㅋㅋ
꽤 큰 병원! 아마도 방콕에서 가장 잘 나가는 병원 정도될텐데..
그날 오전 내내 병원 닥달 하였습니다.
부서별로 모두 ㅋㅋㅋㅋ
아직도 그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에 수술도 그 병원에서 하였구요.

정당한 항의는 문제가 안되죠. ㅎㅎㅎ

잘 마무리 지어서 단골병원이 되어 다행입니다.ㅎㅎㅎㅎ

친구된 의사도 많아지구요. ㅋㅋㅋ

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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