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변질
600쪽 상, 하 두 권으로 된 책을 간신히 다 읽었다.
평소처럼 다이어리 오늘 날짜 칸에 책 제목, 저자와 함께 올해에 다 읽은 책 순번을 적으려니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무려 1,200쪽인데 이것도 하나로 쳐야 하나?
어떤 책을 읽었는지 내가 나중에 보려한 것인데, 의도가 변질된 것인가? 아예 순번도 없애야 할 것 같다.
600쪽 상, 하 두 권으로 된 책을 간신히 다 읽었다.
평소처럼 다이어리 오늘 날짜 칸에 책 제목, 저자와 함께 올해에 다 읽은 책 순번을 적으려니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무려 1,200쪽인데 이것도 하나로 쳐야 하나?
어떤 책을 읽었는지 내가 나중에 보려한 것인데, 의도가 변질된 것인가? 아예 순번도 없애야 할 것 같다.
공감~^^
초심을 잃지 않기~💙
짠~! 💙
영화 한편이 초장편 장편 단편 초단편 모두 한 편 한 작품이듯~^^
초장편으로는 러닝타임 10시간 넘어가는 작품 관람했죠~^^
영화의 시간은 어디까지나 상대척 체험의 시간인
카이로스의 시간~💙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상대적 체험의 시간' , 멋진 표현이네요.
러닝타임이 10시간이 넘어가는 작품도 있나 보네요? ^^
다음번에 100쪽 짜리 책을 읽고 순번 하나 올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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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
완독 축하드립니다~ ^^
무려 1200쪽~! 히치하이커 합본이 생각나네요
고맙습니다.
히치하이커 저는 낱권들로 읽었지요.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