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지기 싫다
좁은 골목길을 걷는데 앞에서 한 어르신이 천천히 걷고 있었다. 내게는 너무 '천천히'였다.
길이 많이 좁기는 했지만, 그래도 옆으로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걷는 속도를 높였다.
그때 그 어르신이 다가가는 나를 힐끔 쳐다보고는 걷는 속도를 높였다.
어르신 무리하게 되는 것 아닐까? 속도를 다시 줄여야 할까?
좁은 골목길을 걷는데 앞에서 한 어르신이 천천히 걷고 있었다. 내게는 너무 '천천히'였다.
길이 많이 좁기는 했지만, 그래도 옆으로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걷는 속도를 높였다.
그때 그 어르신이 다가가는 나를 힐끔 쳐다보고는 걷는 속도를 높였다.
어르신 무리하게 되는 것 아닐까? 속도를 다시 줄여야 할까?
페이스 메이커~💙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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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의 아니게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버린 것인가요? ^^
ㅋㅋ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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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나치게 되면 나중에 할아버지에게 다시 역전되는 게 인생..
그러게요. 길게 보면 지금 조금 빨리 가는 게 큰 의미가 없는데 말입니다.
알면서도 초연해지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확 달려 버리세요 ㅎㅎ
"체념"
ㅎㅎ 그것도 한 방법이겠군요. ^^
안녕하세요~ @kr-newbie보팅왔습니다. 오늘도 좋은날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르신의 경쟁심리를 불붙게 하신 것 아닐까요?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