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고민의 시간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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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집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17분 후에나 온다고 했다. 전광판에 그렇게 나왔다.

5분 정도 걸어서 다른 정류장으로 가면 거의 곧바로 버스를 탈 수 있다. 물론 그 버스 타고 집에 가려면 중간에 한 번 갈아타야 한다.

다른 정류장으로 갈까 말까 고민하다 5분이 지났다. 이제는 그쪽으로 가 봐야 별 차이가 없다. 그래서 그냥 계속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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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의 시간 또는 고민의 시간
우선 한발자욱 한발자욱 더디더라도 디디어 나아가기~
그러다보면 샤샤샤샤샥~^^

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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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망설이다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요 ㅠㅠ

제가 주로 하는 고민이네요. ㅎㅎㅎ 날씨가 좋은 날에는 버스를 타는 것을 생략하고 천천히 여유있게 걷기도 합니다.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요 ㅎ

새로운 길로 고민을 해결하시는군요.
저도 오늘은 좀 걸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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