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테이블 위에 핸드폰을 올려 두고 앉아 있었다. 테이블에 진동이 느껴졌다.
문자가 왔나 싶어 핸드폰을 열었다. 내 것이 아니었다.
핸드폰을 손에 든 김에, 인터넷 뉴스를 잠깐 살폈다.
그렇다면 앞에 앉은 사람의 핸드폰에 문자가 왔다는 얘긴데. 혹시 내가 핸드폰 들고 만지작거리는 것을 보고 앞사람이 자신의 핸드폰을 확인할 생각을 않는 것은 아닐까?
문자 온 것이 아니면 곧바로 핸드폰을 다시 내려 두면서 내 것이 아니라는 시그널을 줬어야 했나?
그들 각자 알아서~ 문자는 도서관에서는 무음 모드로~!
ㅋㅋ 시그널 시즌 2 지연되었다고 하더라구요~ㅋ 기대됬었는뎅~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쥐뿔(?) 스팀 ♨ 힘차게 가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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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드라마 시그널이 있었군요. 시즌2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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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걱정도 다 하십니다! 때가되면 알아서 확인하겠죠!! ㅋㅋ
즐거운 명절 되세요~
그렇지요. 정말 별걱정이었네요.
고맙습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