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통해 풍요로워진 일상! Steemit Life

스팀잇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택배가 한꺼번에 쏟아져 왔습니다.
먼저 @jejujinfarm 님이 보내주신 타월입니다.
일단 외관도 고급 지고 뽀송뽀송 굉장히 큽니다.

타월 후기를 보니 페이백을 감안해서 4~8천 원 사이로 구매하신 거 같은데 저는 꽁짜로 받았습니다. 므흣

@jejujinfarm 님이 보육원에도 5세트를 보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수건 쓸 일이 많은데 이렇게 고급스러운 타월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hjk96 님이 아나바다로 보내주신 고급 등산 모자입니다.

(가격 보이시나요? 52,000원 ㄷㄷㄷㄷ)
이 고급스러운 등산 모자를 저는 무료로 받았습니다.
어머님이 사진 보시자마자 갖고 싶다고 말씀하신 물건이었습니다.

아나바다 전속모델이신 어머니가 안 계셔서 급한 데로 제가 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 바캉스 느낌으로 야외에서 놀고 싶은 제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다시는 그림을 그리지 말자라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lovehm1223 님이 유아 아토피를 이겨 냈다는 글을 보자마자 유산균을 구입했습니다.
https://steemit.com/kr-baby/@lovehm1223/2
보육원 아이들이 아토피가 심한데 유산균으로 꾸준히 면역력을 올려줄 생각입니다.
보육원 부장님도 좋아하시고 고정 후원하시는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줬습니다!

@hansikhouse 님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주셨습니다.
https://steemit.com/charity/@hansikhouse/lost-in-translation-8-steem-powered-charity-and-girina79-supporting-baby-box-orphans
(외국 분들이 제 아이디를 불러 주시는데 제가 영어 포기자라 뭐라고 답글을 달아주진 못하고 있습니다...)

@hansikhouse 님은 아이들이나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으셔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12월에 한국에 오신다니 그때 꼭 만나 뵙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하루 동안 저에게 생긴 일들입니다.
Steemit 을 통해 많은 분들을 알게 되면서 삶이 점점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무엇을 나눠드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교류와 나눔이 Steemit 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ps - 제 아나바다는 주말에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나눠드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금요일에 사러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