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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사단장 죽이기'를 읽었습니다.

in #kr7 years ago

스포가 있다하셔서.. 포스팅의 끝까지 내려 읽지는 않았습니다.
맞습니다. 보통 책을 읽을 때 자신이 알고 있거나 상상하는 장소, 공간, 시간 등을 얹어서 완벽한 상태로 만들면서 읽곤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아하던 작가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거나 했을 때, 내가 상상했던 것과 다르거나 이상하면 크게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기사단장 죽이기가 읽기가 어렵다고 몇몇분들에게 들었던 것 같아서 저도 쉽게 시작이 안되는데.. 올 말이 끝나고 여유가 좀 생기면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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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토리 따리 읽으면 잼있습니다. ㅎ
소설은 각자 좋아하는 성향이 확실히 있는것 같긴합니다.

네~ 저도 좋아하는 쪽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박완서 선생님 작품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아마 선생님 작품을 95% 이상은 다 읽지 않았나 싶어요.

와~~저는 박완서 선생님 책은 세권, 시집 음 정말 오래전에 읽은 것 뿐이네요.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조문이라도 갔었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더 아쉽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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