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태크 4위 재탈환 희망 뻘글

스티밋에 발들인지 37일된 @gilma입니다.

오늘은 같이 일하시는 어르싄(50살 정도 되셨나..) 생신이라..
점심에 애슐리에서 파티를 하고 왔습니다.

배도 부르고 잠도 솔솔와서
이것저것 좀 둘러봤는데요.

깜짝 놀랄만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분명 제가 처음 가입했을 때는...
"kr"태그가 4번째 위치에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어느순간 5순위로 밀려나와 있네요.

스티밋이 주는 스팀, 달러, 파워... 탐나서 이 곳에 왔습니다.
아직 아가이지만, 지내다 보니 이곳에 계신 선하신 분들과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소통이 너무나 즐겁고 좋습니다.

그런데, 저 kr태그가 한단계 밀려났다는 것은...
제가 읽을 수 있는 누군가와의 소통꺼리가 그만큼 줄었음을 의미합니다.

업봇을 많이 받는 것..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많이 받으려면...
그것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유지되고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지는 지속적인 관계가 형성되어어야 이뤄질테구요..

맛있는 식당에 안가셨어도~
책속에서 멋진 구절을 찾지 못하셨어도~
우리 집 아이가 벽에 크레용을 바르지 않아도~
소소한 일상을 알려주는... 알려고 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r"태그 4위 재탈환을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