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쓰레기] 우리 안의 쓰레기

in #kr2 years ago

저는 왜 뜬금없이 주제를 쓰레기로 했을까요.
사실 이 주제를 정하던날 앞에서도 말씀은 드렸지만,, 돌고래가 뱃속에 비닐을 잔뜩 품은채 죽었다는 뉴스를 보고 떠올랐습니다.

중국에서 더이상 쓰레기를 더이상 수입하지 않겠다는 정책으로 인해 온 세계가 패닉에 빠졌겠죠.. 친정집 아파트 단지에도 재활용 수거일이 지나니 폐비닐을 걷어가지 않아 산더미처럼 쌓여있는걸 보고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폐비닐을 모두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린다,, 이것은 비단 쓰레기봉투에 들어가는 돈이 아까워서가 아닙니다.
솔직히 저는 후손을 위해 자연을 잘 보존해서 물려줘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는 모범적인사람도 아닙니다.

항상 친정엄마께서는 여든을 바라보시는데도 아직까지 환경걱정을 하시고 계세요.. 저 많은 비닐을 쓰레기로 버리면 자연은 어떻게 되겠냐면서... 여행와 있는 순간에도 그런 걱정을 하신다는..

태평양에 거대 쓰레기 섬이 있는거 다들 아시죠?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그냥 방출해 버려서 만들어진 수많은 쓰레기섬이 생겨버렸는데,, 이 섬의 주변 어류들의 몸속엔 미세 플라스틱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 우리가 먹는 생선속에도 그래서 그 생선을 먹은 우리 뱃속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있겠죠..

잠깐 편하자고 만들고 쓰고 버린 수많은 쓰레기가 결국 우리 뱃속으로 돌아오는 이 끔찍함...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후손을 위해서 자연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는 환경운동가도 아니지만 그날 그 돌고래 뱃속의 비닐들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아마도 우리에게도 그 돌고래처럼은 아니지만 많은 쓰레기가 있겠죠.. 형체가 보이든 보이지 않든, 그것이 정말 쓰레기가 됐건 쓰레기같은 생각이 됐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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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뱃속의 비닐봉지 수십장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ㅠㅠ 자연에서 놀때는 떠나기전에 꼭 주변을 둘러보고 치우고 분리수거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 되세용~~~^^

맞습니다. 비닐,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일회용품 너무 많이 쓰고, 너무 많이 버립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충격을 주기 위해서라도.. 그 돌고래 사진을
사람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ㅠ
풀보로 지지합니다!

알지만 쉽지 않죠...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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