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을 추천해드릴까 고민하다가... 매주 책 한권씩을 읽겠다는 말씀덕에 @heterodox 님께 딱 맞는 책이 생각났어요.
바로, ‘책은 도끼다.’ 라는 책입니다!!!
책이 책을 소개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이 책은 작가님의 강독회를 책으로 정리해 옮긴 거에요. 작가님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이 감동받은 부분이나 문장들을 설명해주며 진행해나가는 방식이에요.

한 권을 다 읽는 것도 좋지만, 책을 많이 안 읽어본 사람들은 어떤 책이 나한테 맞는 책인지 고르기가 쉽지 않아요.
그런 분들에게 저는 항상 이 책을 추천해줬어요. ‘책은 도끼다.’ 라는 책 속에서 다른 책들에 대한 소개와 왜 그 책을 읽어야 하는지, 그 책의 어떤 부분이 나를 감동시켰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책에서 소개된 다른 책들에도 관심이 가서 또 읽어보게 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가 가능해질 거에요 ! ^^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동받는 것

감동을 받으러, 책속의 속, 책은 도끼다 를 한번 읽어보시지요~
_{전 책 판매원은 아닙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