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외할머니가 생각나서 더 이입하며 읽었던 것 같아요.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뵐 때마다 주름이 많아지시는 모습이 마음아프고, 왜 더 빨리 오지 못했나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오늘은 전화라도 한 번 드려야겠어요..
제 외할머니가 생각나서 더 이입하며 읽었던 것 같아요.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뵐 때마다 주름이 많아지시는 모습이 마음아프고, 왜 더 빨리 오지 못했나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오늘은 전화라도 한 번 드려야겠어요..
찾아서 글도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이입이란 게 일본 만화 영화 [너의 이름은]에 표현된 것처럼 서로를 이어주는 끈 같은 것이 아닐까 해요. 그 끈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