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빼빼로데이니까 뭔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제 : 남자친구가 안 봤으면 하는 포스팅)
안녕하세요!!!! 자격증 시험을 마쳐서 몹시 기쁜 발달러 가나입니다>. <
쏘리질뤄-! 예에에에!!! 당분간은 시험에서 자유롭겠네요> _</
오늘 빼빼로데이인데 빼빼로는 하나씩 드셨나요ㅎㅎ
초등학생 때 빼빼로데이만 되면 한 박스 사가서 친한 애들 나눠주고 저도 받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학년 올라가면서 "이건 상술이야!!"하며 안 챙기게 되었는데,
연애를 하게 되니.... 또 그냥 넘기기엔 뭔가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오랜만에 데이트도 하겠다, 선물 준 지도 꽤 지난 것 같아 겸사 겸사 준비해 봤어요ㅎㅎ
하지만 요리와는 거리가 먼 저는.... 어려운 건 하지 못하고
막대사탕을 닮은 초콜릿 팝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ㅎㅎ
요즘은 아예 DIY 키트로 팔더라구요.. 이거 사고 부족한 재료 좀 더 보충하니 딱 좋더라구요+_ +
마트 돌아다니며 하나 하나 살 거를 한 번에 딱 살 수 있으니 넘나 편한 것!
준비물 : 초콜릿, 라이스크런치, 데코할 스프링클(?)이나 크런치,
이 외에, 막대와 포장할 비닐과 빵끈, 종이호일, 따뜻한 물, 중탕할 그릇 2개, 숟가락, 포켓볼스프링클을 담을 접시들을 준비해 줍니다.
밥솥에 뜨거운 물을 붓고 거기 초콜릿을 담은 머그컵을 넣어 중탕하면 편하더라구요ㅎㅎㅎ
라이스 크런치가 없다면, 브라우니 믹스를 사셔서 브라우니를 만드신 뒤
이걸 둥글게 만들어서 초콜릿팝을 만드셔도 맛있습니다!
초콜릿을 먼저 중탕해서 녹여 줍니다.
그리고 라이스크런치에 물을 한 숟갈 정도 넣어 부드럽게 반죽합니다.
레시피엔 분명히 부드러워 질 때까지 저어준다고 되어 있었는데, 잘 안 부드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물을 세 숟갈이나 넣었는데.... 한 숟갈 더 넣으려다가 왠지 예전에 슬라임을 만드려다 소의 간을 만들었던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더라구요...
이거 망했나 그냥 내가 다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숟가락으로 휘적휘적 계속 하니까 살짝씩 녹으며 끈적해졌어요.
성격 급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다음으로, 라이스크런치에 녹인 초콜릿을 부어 골고루 섞어요.
이걸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막대를 콕콕 꽂아줍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하면 잘 안 뭉쳐져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만두나 송편 만들듯이 꾹꾹 눌러줍니다.
이쁜 동그라미가 되어야 하는데 라이스크런치가 급격하게 굳어가고 있어서 허둥지둥 일단 만들고 봤어요ㅠㅠ
그래서 그런지... 레시피에는 12개로 소분하여 둥글게 말아준다고 했는데
저는 대강 이 정도면 한 입 정도 크기겠지! 하고 만들었는데 8개가 나왔네요.
좀 큰가... 싶은데, 뭐, 입 가득히 달달함을 느끼며 먹기를 바래봅니다 ^___ ^
냉장고에서 5분 정도 굳기를 기다리면서 겉에 입힐 초콜릿도 중탕해서 녹여둡니다:)
막대에 꽂힌 초콜릿 팝에 중탕한 초콜릿을 입히고!
스프링클이나 땅콩 크런치 같은 데코용 재료에 살살 굴려 옷을 입혀주면 완성!
엄청 쉽죠?
완성된 팝은 냉장고에서 10분 이상 굳게 두고, 다 굳은 뒤엔 이쁘게 비닐에 넣어 포장하면 됩니다+_ +
맛은... 제가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맛있겠죠? ㅎㅎㅎㅎㅎㅎ
만들어 주었다는 것에 의의를 둡시다.
그리고 누가 해주는건데 맛있게 먹어야지요^^
초코초코 잔뜩 넣었으니, 아마 달달하니 맛있을 거에요.
남자친구도 이제 막 뭔가를 시작할 때라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달달한 거 먹으며 힘을 냈으면 좋겠네요.
나름 편지도 적어보고... 헤헤. 남자친구가 감동했다고 하니 성공이겠죠> .<
근데 맛있다는 말은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 안 먹어본거겠지요ㅎㅎㅎㅎㅎ
시험이 끝났으니, 저는 이제 내일 카페쇼 가서 뭘 구경할지 동선을 한 번 짜봐야겠습니다ㅎㅎㅎ
맛있는 저녁 드시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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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고마워요 치얼업>. <
비주얼 좋네요^^
제 여자친구가 이 포스팅을 봤으면.. 하네요 ㅎㅎㅎ
자격증시험 끝내신거 축하드려요~~ ㅎ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이런 선물은...왠지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빼빼로를 직접 만드시는 분들이 꽤 많네요 ㅎ
만드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직접 만들어 준다는 것도 의미가 있구요ㅎㅎㅎㅎ
아...다운보팅하고 싶다
ㅋㅋㅋ저두요~^^
앜ㅋㅋㅋㅋㅋㅋ기린아님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뵙는데 그건 좀...! ㅋㅋㅋㅋ
금손이세요
아이고 과찬이십니다ㅎㅎㅎ 제가 한 건 초콜릿 녹이고 다시 입히고 뿐인걸요..ㅎㅎㅎ
보는 제가 다 달달합니다~~ ㅎㅎ 주는 가나님도 받는 남친분도 참 행복한 하루 보내셨네요~~ 부럽당
!ㅎㅎㅎ^^즐건 주말 보내세요
이건 로사리아님 전공 아닌가요?? 요즘 통 맛있는 레시피가 안 올라오네요~며칠 전에 아이들 참치 양배추 볶음 만들어 줬어요~^^
감사합니다 로사리아님>. < ㅎㅎㅎㅎ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와 비쥬얼이 끝내주네요
@ghana531님 능력자신데요 ㅋ
앗....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근데 제가 한 거라곤 초콜릿을 녹이고 옷을 입힌 것 뿐입니다...ㅋㅋㅋㅋ 민망하네요ㅎㅎㅎ
이런걸 혼자 만드시다니 대단합니다.
과찬이십니다ㅎㅎㅎ 넘나 별 거 아닌 요리(?)라 민망하네요ㅎㅎㅎㅎ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다는 말이 없다니 ㅋㅋㅋㅋㅋ
다행히도(?) 어제 이제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요! 흐헤헤헤
직접만든 수제팝에 예쁜 포장까지~ 정성 한가득이네요~ 오우~ 대단하십니다. ^^ 정말 잘 만드셨어요~~
앗ㅎㅎㅎㅎ 이런 칭찬을ㅎ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