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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술] 32편_꼭 먹어보고 싶은 술 '메즈칼(Mezcal)'

in #kr6 years ago

으악~~ 정말로 술에 벌레가 들어가 있네요.
마케팅은 성공적이었겠어요.
외국 술은 거의 모르는 저도 완전 빠져들면서 읽었어요.

아가베는 마치 알로에처럼 생겼는데, 데킬라와 메즈칼이 저 아가베로 담은 술이란 뜻이죠?
단, 데킬라는 블루 아가베가 들어가고요.

다는 알아듣진 못했지만, 전 꾸준히 이 포스팅들을 읽다보면 저도 나름 양주에 대해 알게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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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더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아가베를 발효시켜 만든 발효주를 풀퀘라고 합니다. 이 술을 증류하면 데킬라가 되는거죠. 맨 처음 풀퀘를 만든 아가베가 블루아가베 51% 이상을 함유한다면 데킬라로 분류될 수 있고요, 풀퀘의 성분이 블루아가베는 51%미만이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종의 아가베를 함유시켜 만들었다면 메즈칼이 되는 거랍니다 ㅎㅎ 저도 아직 이쪽 부분은 정말 모르지만 계속 공부해서 혹시 틀린부분이 있다면 정정하면서 내용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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