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뉴스에서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이 삭발 시위를 하는 것을 봤습니다.
발달장애인의 부모는 "내 아이가 나보다 하루 일찍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산다는 말에 먹먹해지더라구요.
취업은 물론이고, 발달장애인들이 성인이 되면 국가의 복지 혜택도 받지 못해 부모가 모든 것을 떠안아야 한다는 현실에 대한 작은 소망인 듯합니다.

나랏일 하시는 분들 보여주기식 행정은 그만하고 실질적으로 국민이 누릴 수 있는 행정을 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