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난이도와 시세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비트코인은 10분에 1개의 블록이 생성되고

2016 블록이 생성되면 난이도가 조정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많은 해시파워가 몰려 2016블록이 2주가 되기전에 생성된다면 난이도는 상승하며

2주가 지난뒤에 2016블록이 생성되면 해시파워가 내려간것이므로 난이도는 하락합니다.

예를 들어 12일째 되는날 2016블럭을 발견하면 디자인된 시간보다 무려 2일이나 빨리

블록을 찾은 것입니다.

그데 따라 비트코인 코어는 난이도를 18%정도 상승시켜서 다음 2016블록이 발견되는 시간을

2주로 조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난이도가 올라가서 채산성이 떨어지자 사람들은 다른 코인으로 갈아탑니다.

그랬더니 2주가 지났음에도 2016블록이 발견되지 않고 17일째 되는 날 2016번째 블록이 발견됩니다.

그러면 비트코어는 무려 3일이나 지체되었음으로 난이도를 22%하락시키게 됩니다.

비트코인 시세

일반적으로 공급량에 비해 수요량이 늘어나면 가치가 올라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채굴 난이도가 상승되어 비트코인 채굴이 어려워진다면 시세는 올라가고

난이도 하락으로 인해 채굴이 늘어난다면 시세는 하락합니다. (인플레이션)

하지만 채굴 난이도 상승으로 무조건 시세하락으로 이어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외부 투자자들의 투자 급등으로 인해 시세가 상승했다면

난이도가 오른다고 해도 수익이 나오기 때문에 채굴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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