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항상 밝은 큰아이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좋은친구(@gfriend96)가 되고싶은 부기입니다.


오늘은 매우 밝은 저희 6살 큰아이 얘기입니다

어제 둘째와 놀던중 허리를 숙이는데
갑자기 허리에서 '뚝'하고 먼가 끊어지는 듯한 느낌에
한동안 누워 있었습니다
다행히 움직일 만 한것 같아서 자고 일어났더니
허리가 아파서 걷지도 일어나 앉지도 못하겠더군요

어쩔 수 없이 119를 불러야겠다고 안주인님과 얘기 후
한참 숨을 고르고 누워있었더니
평소에도 119를 좋아하는 큰아이가 기대에찬 눈빛으로
"아빠 구급대원 언제와?"
하하 아빠 아픈것 보다 119 구급대원 볼 생각에
들떠있는 우리아들

간신히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 응급실로 와서 입원을 하고 안주인님과의 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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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6살이라 공감능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오랫만에 고모볼생각에 기쁘고
아빠가 이모티콘 보내줘서 마냥 즐거운
긍정왕 저희 큰 아이입니다
가끔은 뜬금포로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말이죠 ^^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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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천진난만하네요!
근데 허리가 그리 아파 어쩌신대요? 병원에 혼자 계신가요? ㅠㅠ

하하 천진난만인지 생각이 없는건지 ...
애가 2살 6살이라 애엄마는 집에서 애보고 전 혼자죠
야호~

허리 안녕하십니까~?ㅋ

안안녕하네요 ㅠㅠ
이모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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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이런ㅠㅠ허리부상을 입으셨군요!!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다행히 그냥 허리 삔거라네요
단지 아파서 걷지를 못할뿐이죠
걸을만 하면 얼른 집에 가야죠 ^^

에구궁 ㅜㅜ 댁에 가시면 아들 분께 힐링받으셨음 좋겠어요..!ㅎㅎ

젭에가면 아빠와서 반갑다고 아빠한테 올라타겠죠 ㅎㅎ

첫 응원 왔습니다.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ㅜㅜ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5월 2주)

응원 감사합니다 ^^
힘이 불끈불끈나네요
빨리 나아서 퇴원할것 같습니다

헐 ㅠㅠ 괜찮으신가요?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귀여워요 ㅎㅎㅎㅎ;;;

네 크게 다친건아니라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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