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어느 안티로맨틱의 수기 1

in #kr6 years ago

크..글의 내용이 너무 알차고! 난 로망스라는 말의 어감이 좋아. 약간 망실망실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 (슬픈 느낌은 로망스라는 연주곡 때문인가.. 기타 초보자들이 너도 나도 이것을 연주하고 있기는 하지..) 여튼 로망스는 서정, 서정은 낭만으로 이어지고 낭만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머릿 속에 그려져서 행복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상대방은 어느 순간부터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지만..!

추신: 맨 아래 '~지' 이건 뭐~지?

요기다가 추신수 사진 하나 넣을까 많이 고민 했는데. 그건 진짜 이 글을 파괴하는 행위라서 참았음. 크흠. 나 착하징? ^.^

~수 (추신이랑 이어지는 거임. 나의 경우는)

Sort:  

서정은 나도 좋아. 음악 들을 때 특히 테너를 좋아하는데 서정적 테너가 최고지. Lyrical 은 서정에 비해 뭔가 실체가 확실하지.

아 어제 밤에 글 올리자마자 스팀잇이 먹통이 되어서 수정을 못했어. ㅋ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8
BTC 57257.58
ETH 2345.36
USDT 1.00
SBD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