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역할???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gangirl입니다~

다들 고향은 잘 다녀오셨나요? 전 오늘 1시쯤 집에 도착했답니다~ 올라올땐 하나도 안막히더라고요~ 다행다행^^

얼마전에 @bluesky81님의 엄마는 생각쟁이 책
나눔 이벤트에 참여 했었는데요 그 책이 도착했답니다~ @bluesky81님 감사합니다~ 잘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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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 3권이나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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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까지 적어서 보내주시고 감동~!
손편지 받아본지가 언젠지 ㅠㅠ

설 전에 도착했는데 이래저래 못보다가 오늘 집에 와서 애 낮잠 잘때 읽어봤네요~^^;;

책을 읽어 봤더니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네요... 특히 육아 참여자로서 아빠의 역할!!

아빠는 이 사회에 규칙과 규범이 있음을 알게 하고 아이로 하여금 '내가 본받아야 할 사람'의 표상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ㅡㅡ 그러면서 아이에게 아빠는 권위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데 ....

저희 집은 아이 훈육은 다 제가 한답니다. 처음 몇번 애 아빠가 아이 훈육하는 모습을 봤는데 제가 봐도 너무 무섭게 혼내는 거예요 ㅡㅡ
그리고 딸이다보니 나중에 아빠와의 관계가 틀어질까 싶어서 제가 훈육은 다 할테니 신랑한텐 일절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ㅡㅡㅋ

그러다보니 아빠의 권위는 저 멀리 날아가 버렸네요 ㅡㅡ

육아라는게 알면 알수록 어려워 진다더니 이제 한권 읽었을뿐인데도 어렵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 되는게 맞을까요??

육아 고수님들이 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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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뭐 정답이 딱히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ㅎㅎ

그러게요~ 딱히 정답이 없어서 너무 어려워요 ㅠㅠ 이거 읽음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거 읽음 저것도 맞는 것 같고 -_-

저도 마누라가 다 하는 편인데 점점 집에서 전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저도 제가 다 하다보니 아이가 아빠를 너무 만만하게봐서ㅠㅠ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고~ 엄하게 하면 나중에 아빠랑 안놀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뉴비 funnydony입니다.
블로그에 좋은글들 많은 것 같아서 팔로우 하고가요
괜찮으시면 맞팔 부탁드릴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네~ 좋은 하루 되세요^^

육아는 정말...돌아보니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게 물어 보신다면 육아는 명상과 같이...^^

아~~~ 진짜 명상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ㅠㅠ 어젯밤에도 얼마나 욱!! 했는지ㅠㅠ 순간 화낼뻔 했답니다.. @gaeteul님처럼 하루에 몇분씩이라도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

응원합니다.^^

맞아요 아무리책을읽고 전문의상담을 해봐도 어려운육아 ㅜ

그니까요~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ㅠㅠ 그렇다고 안볼 수도 없고 어려워요~ ㅠㅠ

아빠는 훈육은 아니더라도 같이 놀아주고 책읽어주는 아빠로 인식하게 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ㅎ 그럼 엄마가 편해요ㅋㅋ

놀아주긴 엄~~~청 잘 놀아준답니다~ ㅋㅋ 그랬더니 아빠를 너무 만만하게 봐서 ㅠㅠ 아빠의 권위를 세워줘야 되는건지~지금처럼 그냥 잘 놀아주는 아빠로 있어야 되는건지~ 고민이랍니다 ㅠㅠ

저도 이책 받았는데 !!! 어서 읽어 봐야겠어요 !!
이렇게 깽걸님과의 연결고리가 하나더 추가. ㅋㅋㅋㅋㅋ

ㅋㅋㅋ 연결고리~~ 이 책 정기간행물인가봐요~ 다 읽어보고 좋으면 정기구독해야겠어요

육아에 정답은 정말 없는듯 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누군가를 따라하는건 아닌것 같구요
그래도 많이 고민한다면 좋은 육아를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건 그만큼 많이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잠깐의 관여가 아이에게는 크게 다가온다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책 선물 좋으셨겠어요~ ^^ 좋은 내용이 많을것 같아요

정답이 없으니 너무 어려워요~
요즘 부쩍 어린이집도 가기 싫다고 그러고 3월부터 다녀야 되는 유치원도 가기 싫다고 그러고 몇일전엔 갑자기 자기가 유치원 갔는데 안델러 오면 어쩌냐면서 걱정하더라고요~ 한번도 떼놓고 한적도 없는데... 원래 심성이 겁이 많아서 그러는건지~ 아님 뭔가에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헤스티아님은 그래도 아이가 커서 걱정이 덜하시겠어요~ 아님 클수록 걱정거리가 더 늘어나나요?
헤스티아님처럼 많은 독서로 정답을 찾아가야겠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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