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100일간 매일 호흡 명상해 보기 -20017.12.29(6일차)
2017년 12월 29일(6일차)
오늘도 복이 많아 저녁 9시에 자리를 잡았다.
호흡에 집중을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은 호흡에 집중하다가 집중을 놓친것을 이전에는 빨리 알아채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오늘도 호흡 집중을 계속 놓쳤는데 놓쳤다는것을 이전 보다 좀 더 빨리 알아채는것 같았다.
그 이유로는 자꾸 호흡을 놓쳤다...또 집중하다가...놓쳤다는를 다른 날 보다 자주 자주 되새기는 모습을 보며 '아! 호흡을 놓친걸 좀 더 빨리 알아채는구나'라고 느꼈다.
오늘 또 다른점은 평소와 달리 몸이 점점 더워 오다가 땀이 조금씩 났고 그 외 평소와 다른 점은 없었다.
가끔 보이던 밝은 빛도 이제는 전체적으로는 밝아 보이지만 그 빛이 강하지는 않다.
눈을 떠 보니 10시 10분을 넘어가고 있다.
오늘도 저린 다리를 만지며 코를 잡고 코를 찾고 있는건 아닌가! 스스로 반문 해 본다.
-개털-
독특한 수련을 하고 계시는군요. 대학교 기계과 교수님 중에 한분도 명상을 엄청 오래 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때 해주셨던 이야기들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좀 들려 주세요. 재미있을것 같은데...팔로우 합니다.
우와.. 100일간 호흡명상이라니.. 멋진 도전인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호흡에 관심이 많은데 생각보다 집중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
@gaeteul님 포스팅보면서 간접경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집중이 너무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도전이니까 한번 해 보는거죠! 팔로우 합니다.
호흡 명상 흥미롭네요
100일간 하시는 모습 지켜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의외로 호흡 제대로 하기 힘들더라구요.
100일후 어떤 결과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100일후가 궁금합니다. ^^
오늘도 응원(만) 합니다 ^^ 저는 아직 시도할 용기가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언제 인연이 있겠죠!
보통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는군요?! 대단합니다.
시간만 죽이는게 아닌가 염려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