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서 meetup

안녕하세요. 호치민에 사는 뉴비 @freegon 입니다.

부끄럽지만 요즘 뉴비 매너리즘에 약간 빠져있었어요.

스팀파워에 대한 고민과 소통에대한 노력도 많이 생각들었지만

며칠동안 활동보다는 제가 여태것 써온 글들을 처음부터 다시 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변에는 스팀잇에 관한 애기를 할만한 사람이 없기도 하고 한국 친구조차 멀리사는 한명뿐이라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안터군요.

그러던중 오늘 오전 호치민에서 영어,베트남어,한국어 교육 콘텐츠로 활동하시는

@jobviet 님과 설명안해도 많은분들이 아실것같은

베트남에 여행오신 @venti 님에 댓글을 보고 급히 저도 밋업에 함께 했어요.

본래는 콩카페에서 만나 차를 마시려고 했지만 .

날도 덥고 남자셋이라 한쿡 스타일로다 바로 맥주를 마시로 호치민 여행자 "데땀거리" 근처에서 가볍게

한잔후 ..

이차로 다시 4군에 위치한 요즘 여행자에게 뜨고있는 "포엄특 빈 칸" 이라는 해산물술집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호치민 정부에서 작년부터 홍보하고 있는 해산물 거리에요.

오늘 모임은 간촐하게 먹었지만 여행오시는 분들은 푸짐하게

드셔도 비싸지 안고 맛있는 곳이에요.

모임에 애기에 화두는 당연히 스팀잇,베트남, 그리고

베트남 현지인 스팀잇 활동 밎 연계에 관한 애기도 화두에 올라왔습니다.

나름 외국이라 조금은 글로벌하게^ ^

정말 두분다 현제 베트남과 한국 커뮤니티 연계에 관한 관심은 많으신것 같았습니다.

오전에

두분다 1년가까이 활동하신 분들이라 어떻게 좋은 이미지를 보일까

하고 출발전에 엄습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 나도 스티미어가 되가나보다 생각도 해봤습니다.

물론 걍 살던데로 슬리퍼 질질 끌고 가긴 했지만요 ㅎ

저처럼 한국에서도 뉴비 매너리즘이나 주변에 함께 스팀잇 애기를 할수있는 친구가

없는 분들에게 자신에 글을 한번다시 읽어 볼수있는 시간과

기회가 되신다면 meetup 적극 권해드립니다.

두분 모두 먼곳타국에서 만나게 되서 정말 반가웠어요.

그리고 저에 애기를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by.@fre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