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monsters] 스팀몬스터, 드디어 500팩 질렀다 (kr-가즈아 주의)

안녕~! @floridasnail 플로리다 달팽이야~
여기는 월요일 아침을 시작했어.
난 운이 좋게도 월요일은 오후 근무라 오전에 한가해서 월요병은 없는 것 같아.

그런데 여유있게 아이들 아침 차려주고 셀폰을 보다가 갑자기 지름신을 만났어...
@haejin 님과 @lucky2 님께서 진즉에 스팀몬스터에 관심을 가지신 건 알았지만 최근 @abdullar 님까지 스몬 고래가 되셨더라구... (뜬금 없는 소환 미안~~!)
돌고래라도 따라가 봐야지~

그래서 500팩을 질렀어, 500팩 이상이면 스몬이 보팅도 해준다니 좋아좋아~

아이들 학교 데려다 주느라 시간이 없어서 몇 팩만 오픈해봤는데 그마나 레전더리 하나 나왔네~
정말 레전더리 오픈할때 카드가 부르르 떠는 거, 전율느껴지네 ㅋㅋ
난 라스베가스 가서도 카지도 게임도 안하는 사람인데, 이러다 중독되겠네 ㅎㅎ

순간순간 평범한 주부 아줌마와 크립토 우먼으로 왔다갔다 하는 기분도 스릴있네~

그런데 이 카드 팩은 운명은 살 때부터 정해져 있을까, 아님 쪼는 순간 정해지는 걸까???
쪼는 순간 결정되는 거면 날짜/시간 잘 받아서 목욕재계하고 오픈해야 함??? ㅋㅋㅋ

한동안은 카드팩 몇개씩 열어보느라 심심하진 않겠네.
그런데 스팀몬스터 보팅받으려고 자주 스몬 포스팅 올릴텐데, 팔로우 언니, 오빠, 동생들한테 좀 미안해 ㅜㅜ

다른 이야기도 자주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