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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 캐리 (Carrie, 1976/2013) - 알 수 없는 걸 알 수 없다고 할 때

in #kr7 years ago

모르는 것을 인정할 때부터 알기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홍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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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그게 진정한 관계의 출발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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