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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도 일기] 고통이라는 선택의 순간
블록체인이 되는 여기에는... 할많하않입니다만... 각자 살아온 삶이 기구(?)하겠지만.. 제 또래에서 제가 살아온 이야기를 공감하는 친구들을 아직은 못 본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아온 얘기가 가장 잘 통하는 분들은 아마 요즘 사람들의 어머니, 아버지 세대들이나 되어야 소통이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어쩌다 가끔 옛날 얘기하면 그 분들은 이해하시는데... 또래 사람들은 무슨 얘기하는지도 못알아 듣더라고요.
얘기하고 나서 듣게되는 느낌이...
- 쌀은 쌀나무에서 열리는거 아닌가요?
- 산낙지가 산에서 사는 낙지 아닌가요?
- 땅콩이 열매처럼 열리는거 아닌가요?
꼭 이런 질문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
음.. 이렇게 말씀하시니 밋업을 두려워(?)하신 이유를 아주 조금이나마 추측해 봅니다.
그나저나... 쌀은 쌀나무에서 열리는 것이 아니었나요? +_+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실례지만... 씽키님 학교 다닐 때는 농활 있었을 것 같은데요? 농활 가보셨으면 다 아실텐데요? ㅎㅎㅎ
... 가끔 치는 장난으로
어디다가 약을 파세요?라고 하고 싶지만... 감히 제가 어떻게 씽키님에게 그런 말을 하겠습니까? ㅎ ㅏ ㅎ ㅏ ㅎ ㅏ....ㅋㅋㅋ 약좀 팔아 봤습니다~ ^^
ㅎㅎㅎ 약을 좀 파셔도 매의 눈을 피할 수는 없을겁니다. ㅋㅋㅋ
조심하셔요. 제가 뱀....파이어라고... ㅎㅎㅎㅎ 들어는 보셨나요? ^^
족장님 소설에서나 뱀파이어지요. ㅋㅋㅋ 저는 유리구두 벗겨지기 전에 호박 마차 타고 가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욥.
ㅋㅋ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벌써 땡~ 했으니. 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