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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인은 왠만해서는 피하라 - 한국인의 경쟁심리 근원과 대처자세

in #kr7 years ago

이 글의 내용과는 별개로 제가 선호하는 외국의 장소들은 한국어를 듣지 못하는 곳을 선호합니다. 한국인들이 있으면 자리를 제가 먼저 피합니다. 챙피합니다. 로마의 판테온을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 가장 시끄럽게 떠드는 언어는 한국어였습니다. ㅠㅠ

국내에 치킨 배달점이 그만큼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내에 음식점 자영업자는 전체 몇 퍼센트나 될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이 글에 이미 나와있네요. 함께 할 생각보다는 나만 잘 되자는 생각으로 접근해서 결국에는 둘 다 망하는 꼴이죠. 왜냐면 더 큰 자본이 들어오면 지도 결국에는 망하니깐요. 계속 그런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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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저도 외국에 있으면 왠만해서는 한국인들이 애용하는 장소는 피하려고 합니다. 숙소도 일부러 한인전문 숙소는 피해다니고 관광지, 상점 모두 한국인 사이에 유명한 곳은 피해다녀요. (그래서 트립어드바이저를 애용하는 것일지도요?ㅋㅋ)무튼 위에 말씀해주셨듯 나만 잘 살자라는 마음으로 시장을 키우지 못하고 경쟁자를 죽임을써 시장 전체를 죽여버리는 모습을 아주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선의의 경쟁은 파이를 키우고 맛을 향상시키기 마련이니까요. 세상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환경이 획기적으로 천지개벽이 되지 않는 이상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월요일이 다가오네요 파이팅!

역시 해외에서는 다들 비슷하네요. 지금 여기 스티밋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크게 다르게 보이지는 않게 보이기도 합니다. 암튼 월요일이 다가오니 함께 파이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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