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에대한 전망 및 코인에 대한 설명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가격에대한 전망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오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입니다.

()

미래 가격에대한 어떠한 계산과 예측도 상당히 불완전하고 조심스럽지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1. 총 발행량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첫번째 차이는 총 발행량 입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총 발행량을 제한해 두었고. 8자리까지 나누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1 비트코인은. 1.00000000 처럼. 8자리까지 나뉘어 있고 즉.

가격이 현재 700만원이라 함은 사실, 1천원이 화폐의 보편적인 유통의 단위라 했을때 이미, 0의자리 2개에서~3개정도까지 분활되어 사용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를들어 편의점에 음료와 과자를 사러 갑니다.

1백만원짜리 수표를 들고 가십니까? 아니면 천원 내지는 만원짜리를 몇개 챙겨 가십니까. (보통 카드를 챙기겠죠 ^^)

1 비트코인 = 7백만원.

화폐의 기능을 대체 하려고 만들어진 비트코인의 특성상 화폐로서의 시장유통이 가능한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려면.

즉 보편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되는 1천원 그리고 1만원대가 시장에선 가장 많이 필요할겁니다.

그래서 1비트코인이 시장에 유통되기엔 무겁기 때문에. 사람들은 0.001 = 7천원.

이렇게 0.001 비트코인을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거래를 하게 됩니다.

즉 8자리까지 만들어진 비트코인이 초창기에 2~3만원일때는 1비트코인 자체가 유통이 되었지만.

이미 7백만원까지 가격이 형성된 지금 모든 거래에서 가령 편의점에 예를 들자면,

또는 누군가에게 용돈을 주거나 금전적 거래를 한다면.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몇십만원이라는겁니다.

70만원 = 0.1 비트코인이죠?

발행량이 2100만개이지만 8자리까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2100조 까지 코인이 나눠서 거래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도 현재 발행되는 모든 국가의 화폐의 량에는 턱없이 부족하죠? (그래서 인지 현재는 전 세계에 1천개가 넘는 각기 다른 코인이 존재합니다.)

거래 하기엔 넉넉하다 정도로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총 발행량의 제한이 있다!

핵심입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의 총 발행량은 좀 복잡하고 재미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쉽게 설명하면 무제한 입니다.

(이더리움은 개발한 바탈릭의 백서를 따르면, 추후에 이 부분에 대한 결정을 내릴때까지 자신도 아직 미정이며 고민중에 있다 라고 했죠.)

하지만, 매년 공급량을 줄일 것이다 라고 확실하게 명시했습니다.

더 깊은 얘기는 다음 글에서 이어나갈게요.

총 발행량

비트코인 = 총 수량이 2100만개로 제한 됨
이더리움 = 무제한 (매년 줄어들긴하지만, 2100만을 훨씬 초과함. 현재 9천 500만개가 넘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행량과 각 코인의 가격은 분명 연관성이 있습니다.

발행량 이외에도 너무나 많고 복합적인 정보와 기능이 가격에 관여 하겠지만, 발행량이 가격의 방향에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발행량만 놓고 본다면.

비트코인>이더리움 1:1 비율입니다.

(이더리움도 8자리까지 나뉘어진답니다! 즉 지금 시점에서 이더리움의 총 발행량은 비트코인보다 5배정도가 많군요. 오늘자 이더리움의 가격은 40만원 정도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가시나요?

총 발행량만 놓고 본다면, 700만원 나누기 5정도를 한다면 이더리움의 적정 가치를 구해 볼 수 있겠죠?

(발행량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행될 량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정확한 계산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어느정도 가격의 타당성에 대해 생각 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700만원이라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적정 가치일까요?

어떻게 700만원이라는 가치가 타당한지는 다음 글에서 설명드릴게요 ^^.

  1. 코인이란? (코인의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실제 효율성)

코인이란 무엇인가?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신가요?

새로운 가상 화폐?

채굴이 가능한 전자 화폐?

채굴기, 채굴자, 마이닝 등등 많은 단어들을 접해 보셨을겁니다.

자 한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https://coinmarketcap.com/ 대표적인 코인 시세와 지금 현재 세계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코인을 한눈에

그 총 발행량과 이름 하루 거래량 등을 볼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1등은 여지없이 비트코인이구요.

2등은 이더리움 이네요 !!.

3등 은 리플코인입니다.

코인에 대해 알기 위해서, 우선 하위 990개가 넘는 모든 코인을 다 공부 해야됨은 물론이지만.

상위 3가지의 특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볼게요.

전혀 다른 속성을 갖고있는 코인입니다.

비트코인 = 채굴이 가능합니다. 거래가 가능합니다 (송금 및 수금).

채굴 =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계좌 내역을, 보안과 그 데이터 자체를 일체화 시켜 제 3자의 컴퓨터의 cpu를 통해 연산하고,

연산된 정보를 블록체인에 담아 또다시 전 세계에 제 3자에게 퍼트려 주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채굴이지, 사실은 채굴이 아니랍니다 ^^.

하지만, 과연 기존 대한민국에서 사용되고있는 '원' 이라는 화폐를 대체 하려면,

단순히 보안과 계좌간 거래 내역만으로 가능할까요?

발행량이 실제 화폐와 비슷하고, 보안은 오히려 실제 화폐보다 좋고

(위조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후 자세히 다룰기회가 있을거에요~)

수수료 또한 실제 화폐보다 훨씬 적고, 관리 유지 보수 측면에서 실제 화폐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습니다.

비트코인은 그런 모든 요소를 갖고 있군요?

자.

우선 화폐에 대해서는 정말 깊고 많은 얘기가 필요합니다. 일단 나머지 두 코인에대한 설명을 하고, 화폐에 대해서 더 얘기를 나눠볼게요.

우선 비트코인은 참 훌륭한 코인입니다. 화폐의 대부분의 기능을 실제 화폐보다 더 좋게 만들어놓았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끝입니다.

더 이상의 기능은 없습니다.

이를테면, 비트코인을 주머니에 지니고 있으면, 4G 인터넷이 된다던가 ...

비트코인을 먹으면, 키가 자란다거나 (실체 자체가 없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먹는것도 불가능하죠...)

실질적인 실체도 그 존재도 없이, 가상의 공간속인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세상에만 존재하는 허상의 데이터입니다.

그래도 그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세상이 커져버린 지금. 사람들은 필요해 하고 있습니다!

  1. 이더리움.

저는 사실 이더리움을 참 좋아 합니다.

우선 모든 여타 기능은 비트코인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상 화폐로서의 기능은 비트코인과 다를 바가 없고.

특이한 점은, cpu 마이닝이 불가능하고 gpu가 가능하며 이런저런 마이닝 부스트가 불가능하게끔 설계되었다는점에서

좀 다르지만, 이또한 추후에 다뤄볼게요.

이더리움은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에는 없는 이더리움만의 추가 '기능'이 있다는거죠.

스마트 컨트렉과 토큰 입니다.

....에??? 이게 뭔가요...

당황하지 마세요.

쉽게 말하면, 저와 여러분이. 가상화폐를 만들 수 있게 된 겁니다.

홍길동 코인(토큰) 100만개를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1만개를 주고, 1개를 주고 100개를 주고.

친구들 또한, 홍길동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어서 서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글을 읽고 소름이 돋았다면, 당신은 천재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

이 작은 기능 하나가. 이더리움은 세계 2위의 코인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코인임과 동시에 플랫폼이 되었고. 그 두가지 모두 참 시장에서 필요했던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에게 뿐만이 아닌 거대한 기업과, 여러 벤처 그리고 현 시대의 모든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말이죠!!!)

3번째 리플코인은

400억개 정도로 총 발행량을 정해두었고.

채굴이 불가능 합니다.

자...

예를 들어 볼게요.

비트코인은 저와 여러분이 갖고 있는 컴퓨터에, 채굴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채굴이 시작됩니다.

(아주 적은량이라도 채굴이 가능합니다... 경쟁이 쎄지고, 연산의 난이도가 높아져서이지만, 그래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해쉬에 맞는 연산속도를 따라가려면, 특수한 기계를 구매하면 될 뿐입니다. 전기세 이상은 충분히 법니다)

하지만, 리플코인은 어떤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회사에서

지들끼리 400억개를 미리 만들어 놓고.

팔았습니다.

자기들은 유통에 특화된 가상 화폐랍니다.

즉 400억개 8자리까지 나뉘어 지구요 (정확히 모릅니다만... 이 코인 자체가어이가 없는 부분이라서요..)

여러 나라에 코인 ATM등 여러가지 관련 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최대의 유통 구조를 구축해 보겠답니다...

어느날 북한에서. 100조원어치의 북한 화폐를 만들어 놓고. 미국에 들고간다면. 그래서 100조원어치의 석유를 사오고 싶다면.

(두 나라가 친하다고 가정해 보아요...)

미국이 과연 북한에게 100조원어치의 석유를 줄까요?

화폐의 가장 기본이 되는것은, 화폐와 노동력의 관계입니다.

국가가 생상할 수 있는 노동력 만큼만 그 화폐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어렵나요?)

즉 말도안되는 소리라는거죠.

100조원은 휴지조각보다 못한 가격이 될겁니다.

꽤 좋은 종이에 색을 입혔다고, 화폐의 가치를 갖게 되는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쿠션이 좋은 흡수력이 뛰어난 화장지가 더 가치가 높을 수 있다는 겁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이처럼 지금 세계에서 하루 거래량이 1조원을 넘는 이 세가지의 코인들 전부

각각 특징이 있습니다.

SIA 코인은, 내 하드를 대여해주고, 대여해준 하드 용량과 시간에 비례해서 시아 코인을 줍니다...

이제 느낌이 오십니까?

SIA코인은 세계 순위 30위권안에 드는 우량 코인중에 하나입니다.

아 참! STEEMIT도 코인이죠?! 아시다시피 너무 개성이 강하지 않나요 ^^?

코인들은 각 코인들의 특징이 너무나 달라서, 과연 코인이란 무엇인가?

혼돈이 오게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코인은 경제와 화폐 그리고 프로그래밍의 범주 안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접근할겁니다.

두번째 글에서 조금더 깊은 얘기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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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히 명쾌하네요
애매했던것이 많이 분명해지는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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