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4일차 현재까지 느낌
아직까지는.. 아직까지는 단점이 많이 보인다.
PROS
- 신선하다.
기존의 Facebook/Twitter/Instagram 등과 약간 다른 형태의 미디어? medium이나 다른 블로그 들과도 차별성이 있다. - 포스트와 업보트 등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와 보상이 눈 앞에서 바로 이루어 진다.
CONS
- 너무 느리다.
블록체인의 문제인가 스팀잇의 문제인가? 개발자 API를 이용하면 빠르게 만들 수 있을까? - 검색기능이 없다.
구글 검색에 의존하고 있다. 몇가지 키워드로 어제 그제 내가 올린 글들을 검색 해 봤는데 구글을 통해서는 검색 결과가 안 나옴. - 태그를 이용한 카테고리화
최근에 사람들이 많이 익숙해졌긴한데 자동/추천 태그, 이미 존재하는 태그 자동완성 등이 없다면 안그래도 언어가 나누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산만하다. - 임시저장 기능이 부실.
여러개의 draft 를 지원하는 서비스/에디터가 많지는 않지만 글의 길이가 좀 길어진다던지 컴퓨터를 모바일과 노트북, 데스크탑을 오간다든지 하는 경우라면 현재의 브라우저 쿠키 형태로 저장하는 방식은 불편 - 링크 임베딩 기능
유튜브와 비메오 정도는 링크를 넣으면 자동으로 태그를 걸어주는데 페이스북이나 discourse 처럼 메타태그 또는 본문의 일부를 발췌 해서 미리 보여주는 기능은 아직 안 보임
이정도? 취미개발 형태로 모바일 steemit 앱을 만들어볼까도 생각 해 봤는데 API 가 아직 불편하고 속도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다지 의미가 없을 듯. 다른 것 보다도 이 목록은 내가 기획하는 커뮤니티에 타산 지석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그냥 무작정 하는 거지요 머 ㅎㅎㅎ
저도 처음에 esteem앱으로는 느려서
그냥 크롬으로 스팀잇 홈페이지 접속해서 이용하니까
전혀 느린건 못 느끼겠던데요
인터페이스는 진짜 최악임 ㅇㅅㅇ
전체적으로 누가 손좀 봤으면 좋겠음
스팀잇은 뭐랄까 신대륙 같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정복하지 못한 미지의 땅 같은 느낌 ..
뭔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신선합니다.
지금은 좀 단점들이 많이 보이실테지만
조금만 깊이 여러가지를 살펴보시면 살짝 멋진 곳인걸 알수 있으실 것입니다.
뭐 하지만 유토피아는 아닙니다. ^.^;;
그래서 steemit 밑에 beta 라고 살짝 붙여 놓았나봐요 ㅎ
그 외에도 장단점들이 너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