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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서일기] 마흔의 서재

in #kr6 years ago

공자시대에 마흔은 어른이었을지 모르지만,오늘날 마흔에 이른 사람들은 철이 나지 않은 그저 늙은 소년이다.

아직 마흔은 아니지만 마흔이 될 제 모습이네요.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살아가야 할 날이 너무 많아서 치열하고 불확실하게 견뎌야 하는 날이 이전보다 너무길어져서.. 우리는 철이 들 수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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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에요.
앞으로 점점 노화되실 부모님 부양 걱정.
앞으로 점점 돈 들일 많아질 자식 부양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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