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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 쿠바노 Mi Cubano>, 꼭 쓰여야 하는 이야기가 있다

in #kr5 years ago

우와... 레일라님 힘없이 앉아있다가 이토록 다정한 글을 만나니 찌릿한 마음이...무너져내립니다. 너무 행복해서요.
이토록 정성스러운 리뷰라니 뭐라 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부족한 책을 밑줄까지 그으면서 아껴주시다니 ㅠㅠ 힝힝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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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집으니 제 마음까지 표지처럼 파랗게 밝아진것 같아서 부족하지만 리뷰를 남겨야 했어요. 책 잘읽었습니다. 팬미팅 못가서 아쉽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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