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어 이번 글은 반전이 있네요.ㅎㅎ
앞부분 읽을 때만 해도..누군가에게 나도 그렇게 보이지 않았을까 했는데..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쳐다보는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었군요.
나 자신을 쳐다본다라는 게 참 어색해요 전.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평가하려고 생각은 하지만 언제나 주관적이 되고 반성이라는 말은 자주 하지만 이 글 처럼 나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 거 같아요.
근데 맞아요. 항상 나를 보고 있어요. 제일 많이 보는 것도 나인거 같네요. 이제까지 어떻게 봤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요 ^^
올해부터라도 뿌듯한 눈으로 바라보는 일이 많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ㅎ
'우리' 메가님 글은 언제나 좋지만.. 이 글 너무 좋아요..^^ 즐겨찾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