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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그 시절 놓친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1998년 作. 사랑의 경계에 대하여.

in #kr6 years ago

히야 글 잘 쓰신다.. 좋은 평론이란 이런 걸 말하는 거겠죠? ^^
3, 4번이나 보신 티도 많이 나고 글로 풀어내려고 노력하신게 보이네요..ㅎ
멋져요 ㅎㅎㅎ
남의 사랑이야기. 맞아요 남의 사랑이야기 진심이 담긴 글로 쓰는 건 어려운 거 같아요 ^^
리스팀할게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
다시한번 영화를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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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줄거리의 나열이라 잘 쓴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줄거리보다는 대사들이 너무 좋은 영화라 느껴서 그 감정들을 옮기기에는 제가 부족함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몇 번을 본 것 같아요.

미동님이 좋게 읽어주시니 더 기분이 좋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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