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GTA5 story] 일상생활 199, 익스트림 스포츠

안녕하세요 DO's GTA5 story입니다.

일상생활 199 익스트림 스포츠

어제 부서회식을 해서 초 과음을 하는 바람에 포스팅도 못하고, 집에 와서 무슨 헛소리를 했는지 와이프에게 25만원을 바쳐야합니다. 슬픔.. 쿠럭.

익스트림 스포츠입니다.

@kibaek님 과 함께 로스산토스에서 제일 높은 산인 칠리아드 산에서 산악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레이싱입니다.

나름 공기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즐겁습니다.

저 멀리 로스산토스 중심가의 빌딩의 라인이 살며시 보이네요.

여기가 아주 경치가 끝내줍니다.

그러나 경치를 보다보면 저렇게 kibaek님처럼 날아갈 수 있어요.

조심해야 합니다 항상.

너무 빨리 가기 보다는 자전거기 때문에 넘어지기 쉬워서, 천천히 컨트롤을 잘 해가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치만 저도 풍경보다가 까마득한 절벽으로.

이럴때는 헬기조종하듯이 키패드 8456번을 잘 활용해서 자전거의 각도를 바꿀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착지할때 아다리가 맞아 떨어져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운좋게 살아남아서 올라가는 도선생 헤헤

다시 루트로 복귀.

앞에 화살표가 체크포인트라 그걸 잘 지나쳐줘야 기록이 인정됩니다.

아주 둘이 신나게 내려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쏟아내었습니다.

산세와 나무의 디테일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바퀴에 일렁이는 모랫바람까지.

바닥의 색이 각기 다르고

나무의 모양까지 아주 유려하고 섬세합니다.

그리고 저는 날아갑니다.

헤헤 내가 일등이다 헤헤

는 무슨..

넘어지면 리스폰되므로 시간이 뺏기고, 그 사이에 다시 추월당합니다.

그렇게 저는 2등으로 .

가끔 이렇게 산을 타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선풍기 켜놓고 하면 4DX 입니다.

그렇게 자전거를 타면서 느낀게 있어서

다음 포스팅은 좀 색다른 것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PC info-
i5 7600 + gtx 1060 6gb + 16GB ram + NVMe ssd
-원활하게 돌리시려면
3세대 i5 이상 + GTX660 2GB 이상(VRAM GDDR5 2GB 이상) + 램 8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