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GTA5 story] 싱글플레이 #1. 프랭클린의 삶(미션명: 견인)
안녕하세요. DO's GTA5 story입니다.
지금까지 GTA5의 온라인 세계에서 수십개의 이야기를 꾸려나갔던 도선생입니다.
하지만 GTA5에는 싱글플레이도 있지요. GTA5 전원일기의 저자로서 그냥 넘어갈 수는 없으니, 싱글플레이라는 제목으로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GTA5 스토리모드와 온라인모드는 재산이 상호 연동되지 않습니다.
즉 저는 거지가 된 셈입니다.
먼저 GTA5의 스토리모드(싱글)에서는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 마이클 드 산타
- 프랭클린 클린턴
- 트레버 필립스
이 셋의 관계도에 대해서는 게임을 풀어가면서 차근차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캐릭터를 상호 교환해가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해야만 하는군요.
제가 스토리모드를 처음 진행하는 바람에 완전히 처음부터 못 보여드리는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마이클과 트레버는 동료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GTA5를 설치하고 스토리모드를 시작하면 은행을 터는 모습부터 나올텐데요. 거기서 트레버와 마이클이 같이 있어요.
마이클은 그 일 이후, 평범한 가장으로 거듭납니다.
트레버는 마약사업을 주업으로 하는 싸이코가 되고요
프랭클린은 여기와는 관련없지만 평범한 흑인청년으로, 출발합니다.
싱글플레이(스토리모드) 1편, 프랭클린의 삶(미션명: 견인)
프랭클린의 시점에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프랭클린은 처음부터 단순한 일로 시작을 합니다.
바로 견인이라는 미션입니다. 정말 별 것 아닌 미션이고요, GTA 초심자가 하기에 적당하겠습니다.
프랭클린은 이렇게 생긴 흑인 청년입니다.
다부진 몸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량도 가지고 있는데요, 브라바도 버팔로라는 차량입니다.
나름 스포츠카에요.
참고: 여기에서는 온라인에서 보여드렸던 고양이탈의 재력을 생각하시면 굉장히 저급해집니다.
친구인 토냐를 만나러 가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이야기의 자막이 대부분이 19금 대화이기 때문에 스냅샷은 깔끔한 것으로 쓰겠습니다.
견인. 즉 렉카차에 올라타겠습니다.
차 상태는 거의 1960년대에 사용했을법한 비주얼이네요.
견인하고자 하는 차량에 도착하여 왼쪽 SHIFT키와 왼쪽 CTRL 키를 이용 갈고리를 위아래로 내릴 수 있습니다.
H키를 눌러서 쿵! 잡아땡기겠습니다.
자막도 알려주네요
"좋아 제대로 걸렸어."
이렇게 좌우로 흔들어보았는데 아주 안전하게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생긴건 별로지만 이 렉카차 믿을 만 하군요.
- 웬만해서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점점 견인된 차량의 상태가 불안하죠?
ㅋ
렉카차에는 문제가 없는데 저한테 문제가 있습니다.
미션 진행하면서 이상한 행동하다가 차가 부서지거나(미션에 필요한 것이)
제가 죽거나 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합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정된 위치에 차량을 드랍하기만 하면 완료되는 간단한 미션입니다.
친구가 친히 와서 견인도 해줬는데, 땡전 한푼 안줍니다.
온라인에서 큰 돈 가지고 있는 저인데, 자괴감까지 드는 오늘입니다.
하지만, 저는 ... 집을 가진 평범한 흑인청년입니다.
이렇게 스포츠카도 있고요.
차고도 있는 집을 가졌기 때문에 집에가서 지친 심신을 달래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오 이런 이게 무엇인가.
(순간 현실 내 집 같은 느낌)
하 하 하 한심합니다.
동선을 최소화한 ㄱ자형 주방과 나름 빌트인 냉장고가 보이네요. 부엌이 제일 좋은듯.
네 거실인데요, 오른쪽에 누가 앉아있지요?
이모인 데니스 클린턴입니다.
즉 이 집은 이모의 집이며, 처음으로 나왔던 더러운 방이 프랭클린의 방인 것.
결론= 얘 얹혀 살고 있음 ^0^
답답한 프랭클린의 인생 1막.
첫술에 배부를까요. 앞으로 성장하는 프랭클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포스팅을 종료합니다.
GTA5 (steam ver)
in game id : SJ_ricardo
-PC info-
i5 7600 + gtx 1060 6gb + 16GB ram + NVMe ssd
여윽시 도선생님 부자의 삶에서 서민의 삶으로 내려왔군요. 저도 싱글플레이로 견인까지하다 때려치고 온라인으로 넘어갔습죠 헤헤
그럼 그 뒷이야기는 제가 보여드리죠.
스팀의 하락과 더불어 제 삶도 내려왓습니다
스팀 가격이 올라서 가슴아픕니다. 스또속인지. 이거 월급 털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하하하핳
제 사견으로는, 최근 스팀하락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스팀은 그래도 플랫폼기반이고, 포스팅을 통한 보팅-경제활동이 되는 곳으로 타 알트랑은 비교되므로 이럴때 더욱 포스팅을 하는게 정신승리라고 보입니다. 적어도 다른 코인처럼 물렸다고 울기만 해야하는 코인은 아니니까요. 여기서 보팅당 수익은 줄지 몰라도 결국 수익이 있는 곳 아닙니까
장문의 댓글에 감동받앗습니다
[Joey의 보팅 파워 나눔]
보팅 완료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솔직히 다 읽지는 못 하고 갑니다 ㅜㅜ)
괜찮습니다. 다른걸 읽으시니까요^^ 감사합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오치님^^
싱글 플레이도 나름 재미나죠... 이전의 GTA 시리즈에서는 싱글 플레이 위주로 했었습니다... 나름 폭력조직에서 키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했었죠... ^^
GTA는 사실 스토리면에서도 큰 완성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저도 이전 시리즈는 모두 싱글로 했었습니다.
멀티가 제대로 구축이 안되었던 것도 한몫 하지요.
온라인은 그나마 5에서 성공을 거둔건데, 이것도 핵을 쓰는 유저들 관리 소홀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요.
말씀하신 것 처럼 키워나가는 재미가 매우 쏠쏠했습니다.
저는 GTA 첫 온라인은 하마치와 같은 툴을 이용한 San andreas에서 처음 해봤는데 정말 감동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스토리모드(싱글)도 재밌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견인하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과연 어떻게 변모할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P.S
재력이 확실히 주니
위화감을 느낄만 합니다. ㅋㅋ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여러가지 삶을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