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관심있는 블록체인 뉴스 180923

_{Designed by @chosigageo}

안녕하세요, @feelsogood 입니다.

관심있는 블록체인 뉴스를 정리하였습니다.

1. 정부, 블록체인 업계 목소리 듣는다…민·관 협동 출발선에

http://cm.asiae.co.kr/view.htm?no=2018092014524817295

정부가 블록체인 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블로코 사옥에서 '블록체인 전문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10대 ICT 분야 현장 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간담회로, 지난 14일 정보통신 장비 분야에 이어 두 번째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주재했다.
이날 자리에는 블로코, 글로스퍼, 아이콘, 메디블록 등 블록체인 업체 뿐만 아니라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플러그, 블록체인 스타트업 엑셀레이터 그라운드X(카카오) 삼성SDS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와 블록체인 분야 첫 사단법인으로 인정받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등 업계 단체도 함께 자리했다.
블록체인 전문업체들은 과기정통부 및 유관기관들에게 ▲국내외 블록체인 솔루션간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사업 내 블록체인 기술 부분 분리발주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개발 환경구축 ▲민간 연구개발(R&D) 비용 지원 등을 요구했다. 관련 협회들도 ▲사회공헌 프로젝트 추진 지원 ▲공공영역 프로젝트 확대 ▲기업 세제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날 자리에서 올초부터 추진 중인 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스마트 개인통관, 축산물 이력관리, 간편 부동산 거래)의 추진경과도 점검했다.
관세청과 함께 진행하는 스마트 개인통관의 경우 사업수행기관인 매트릭스투비 컨소시엄은 관세청·CJ대한통운·몰테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설계를 끝냈다. 현재는 참여사 내부 간 데이터 유통 및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을 시험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하는 축산물 이력관리 사업의 수행기관은 엔디에스 컨소시엄은 유통 단계별 협업기관들과 블록체인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오는 11월 시범운영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협업하는 간편 부동산 거래 사업은 사업수행기관인 웨이버스 컨소시엄이 금융결제원과 함께 토지대장 조회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다음 달 까지 금융결제원 내 블록체인 노드 설치를 위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민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블록체인 분야는 글로벌 기술격차가 크지 않다"며 "우리나라가 블록체인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원방안이 빨리 마련되어 의도한대로 블록체인을 주도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멀티 체인 구현 프로젝트 ‘이그드라시’, 테스트넷 공개

http://www.bloter.net/archives/320351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가 9월27일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멀티 체인을 구현하는 테스트넷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그드라시는 인터넷 서비스를 블록체인에서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속도와 용량의 문제를 해결한 메인넷 개발 프로젝트다.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해 최종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게 특징이다.
이그드라시는 이번 테스트넷 공개를 통해 이그드라시 메인넷 구조를 비주얼화하고, 멀티 체인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개발자 커뮤니티 내에서 강력한 동의를 이끌어내고, 개발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탐색기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최근 블록과 최신 트랜잭션, 전체 블록, 각 블록의 뷰, 트랜잭션의 뷰, 멀티체인 구현 방향, 스템 체인 등록 브랜치 조회, 브랜치의 스펙 조회 등을 탐색기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향후 테스트넷 업데이트에서는 카테고리별로 구분돼 있는 스템의 모든 브랜치들을 이름, 심볼, 설명,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 등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그드라시 서동욱 대표는 “이그드라시는 신뢰를 기반으로 확장해가는 거대한 생태계를 꿈꾸고 있다”라며 “이번 테스트넷은 v0.0.1 버전으로 개념을 명확하게 시각화 해 동의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으며, 향후 테스트넷에서는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스템 체인에서 브랜치를 등록하고 수정하고 조회하는 등 다차원 블록체인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양한 시도가 진행 중인데, 잘 만든 프로젝트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

_{Designed by @kimtae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