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관심있는 블록체인 뉴스 180917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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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eelsogood 입니다.

관심있는 블록체인 뉴스를 정리하였습니다.

1. 삼성SDS, 수출통관에 세계 첫 블록체인 도입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5/2018091500041.html

삼성SDS는 관세청과 수출통관 물류서비스에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해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기술이다.
현재 수출통관 절차에는 관세청을 비롯해 수출·수입업자, 은행·보험사, 항공사·선사(船社), 터미널·창고업자 등 수많은 기관과 기업이 얽혀 있다. 수출품의 세관 신고부터 최종 인도 과정까지 단계별로 문서가 숱하게 오간다.
삼성SDS는 앞으로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인 '넥스레저'를 이용해 이 모든 거래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되도록 바꾼다. 수출통관 절차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서는 그 즉시 관세청을 비롯한 모든 기관·기업의 컴퓨터에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문서 위조가 불가능해지고 현재 통관 절차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형태 삼성SDS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 LGU+, 블록체인 기반 해외결제서비스 제공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16084750

한국·미국·일본·대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휴대폰 요금납부 방식의 간편한 해외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일본 소프트뱅크, 대만 파이스톤과 함께 미국 TBCA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결제 시스템 CCPS 구축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소프트뱅크, 파이스톤, TBCA소프트는 글로벌 통신사 블록체인 협력체계인 CBSG 이사회 회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CBSG에 가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통신사 전용 블록체인 시스템인 CCPS를 이용, 각 국가의 전자금융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CPS는 통신사간 결제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연결, 각 통신사의 가입자가 한국, 일본, 대만 등 해외 방문 시에 각국의 통신사 결제 시스템을 통한 구매를 가능하게 한다.
해외결제 시스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한 통신사 LG유플러스, 소프트뱅크, 파이스톤은 내년 상반기 내로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납부 방식의 온·오프라인 결제를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을 다음달 통신요금으로 납부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간편결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또는 환전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해외에서도 자국의 현금을 사용하듯이 쉽게 결제할 수 있다. 결제대금 역시 신용카드 후불결제처럼 다음 달 통신요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은 결제대금을 통신사 간 실시간으로 정산해 각 통신사의 최종 외화 지급액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 외화 해외 지급에 따른 사업자 수수료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서비스 시범 상용화 이후 결제 시스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요금제와 연계한 여행 상품 할인 등 서비스 영역도 확대할 예정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이제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안전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해외결제 시스템의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통신사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자키 다이치 소프트뱅크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은 "CBSG 컨소시엄은 모바일과 디지털 결제 전환과정의 혁신적 리더"라면서 "이번 시범 서비스는 소비자와 사업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모바일 결제 인프라, 서비스, 보안에 대한 우려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3. 라인 블록체인 '링크체인'에 국가대표 블록체인 '아이콘' 있다

http://www.fnnews.com/news/201809171148161549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선보인 블록체인 플랫폼 '링크체인'이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의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콘'은 라인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다져가며 국가대표 블록체인 기업으로 올라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의 링크체인은 아이콘의 기술력이 대거 투입됐다. 링크체인 개발을 라인의 자회사 언체인이 맡았는데, 이 언체인이 라인과 라인이 함께 지분을 투입해 만든 합작법인이다.

■라인의 링크체인, 아이콘 기술력 더해 만들었다

언체인의 이홍규 대표이사도 아이콘에서 기술 디렉터를 맡았던 인물이다. 언체인에는 이홍규 대표 외에도 아이콘 플랫폼 개발 인력 9명이 투입됐다.
아이콘 관계자는 "언체인과 라인이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인 링크체인은 아이콘의 합의(컨세서스) 모듈과 스마트컨트랙트 모듈을 적용했다"며 "실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가능한 환경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라인의 링크체인 설명을 담은 백서에 아이콘 원천 기술 관련 문구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이콘은 자신들의 블록체인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아이콘에서 분리되는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콘 측의 설명이다.
아이콘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김종협 아이콘재단 위원도 "아이콘은 오픈소스로 기술을 공개하기 때문에 라인 링크체인 사례처럼 누구나 우리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적용사례들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발굴에도 박차

아울러 아이콘은 분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카카오가 투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유명한 코스모체인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아이콘의 기술지원을 통해 향후 코스모체인의 뷰티 서비스 '코스미'가 아이콘 기반 앱으로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광고 프로젝트 '위블락', 공유경제 프로젝트 '블루웨일', 아티스트와 팬을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하는 프로젝트 '스테이지' 등 아이콘 기반 서비스 개발업체들과의 협력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신생 업체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지난달 아이콘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CX스테이션'도 설립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첫 ICX스테이션을 설립했으며 향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액셀러레이팅 팀으로 선정되면 아이콘의 기술지원과 백서지원, 자금지원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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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리 포스팅에서는 국내기업 소식들로만 채웠네요.
간만에 국내에도 소식들이 많이 보이니 좋네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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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한주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알타이님 기분좋은 한 주되세요~!

국내 소식들만 본건 첨인거같아요!

저도 국내뉴스만 올린게 처음 같아요 ㅎ

정보감사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회차 보팅남깁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 )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네요. 아이콘 사야하나요??ㅋㅋ

아이콘 한때 말도 많았는데 뭔가 계속하네요 ㅎ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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