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왜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을까?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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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업과 식물에 대해 전하는 @farmerboy 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그런 뜻 깊은 행사이죠.
그렇기에 어린시절부터 학교에서 카네이션 만든다던지 혹은 카네이션을 사는 것이 굉장히 익숙한 일입니다.

그런데 왜 어버이날에 왜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을까요? 그런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고자 어버이날에 왜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을까?라는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어머니날

사실 처음에는 "어버이날"이 아니였습니다. 한국에서는 1956년에 "어머니날" 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1973년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른, 노인들을 포함하여서 "어머니날"에서 "어버이날"이 되었습니다.

어버이날에 왜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을까?

사실 어버이날의 시작은 한국이 아닙니다.
처음 시작은 미국의 한 소녀에서 시작됩니다. 소녀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소녀는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흰 카네이션을 가지고 무덤을 자주 찾아다고 합니다. 또한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 흰색 카이네션을 가슴에 달고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런 추모의 마음을 기리며 살아계신 어머니께 빨간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어머니께 흰색 카네이션을 드리고 되었습니다. 그 후 1914년 미국 대통령은 "토마스 우드로 윌슨"이 5월 둘째 주 일요일날 "어머니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빨간 카네이션과 흰색 카네이션

꽃마다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카네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네이션 색깔마다 의미가 다릅니다.

먼저 빨간 카네이션은 "당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 혹은 "건강을 기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흰색 카네이션은 "그리움과 사랑"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꽃말이 가지고 있는 듯이 살아계신 부모님에게 드리는 빨간색 카네이션과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드리는 흰색 카네이션이 그 뜻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이제 곧 어버이날입니다. 사실 어버이날은 제가 스팀잇을 시작하게 된 계기기도 합니다. 작년 이맘 때 쯤 부모님께 어버이날에게 무언가 아들로서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학생이지만 조금씩 돈을 모으게 되었고, 돈을 모으다 보니 스팀잇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팀잇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했고, 그리고 4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돈은 아니지만 100만원을 부모님에게 편지와 카네이션과 함께 드리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제게 어버이날과 스팀잇은 더욱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어머니날에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함께 마음을 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farmerboy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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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몰랐던 것을 또 하나 알게 되었네요.

그렇게 말씀해주셔 감사합니다 매번 큰 도움 받습니다😊

100만원이요? 통도크시네요 ^^ 엄청 좋아하실거같아요 ^^

해설을 기가막히게 한거같은데 답이 이상한데용? ^^

헉 1+9+4+7=21 이니 6+15니까 15 아닌가요??

국화, 장미, 카네이션 서로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아해요. ^^

맞습니다 각자의 매력이 있죠😊

Joey Park의 모두를 위한 보팅 파워 나눔

0.15$ 보팅 완료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대박사건

흰색 카네이션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슬픈 안좋은 의미네요. ㅜㅠ

부모님을 기리는 숭고하면서도 슬픈 의미죠..

의미를 새겨보고 갑니다. 풀보팅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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