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usic] 빌보드 7월 첫째주 추천 곡
이번주 10위권 노래 중에는 새로운 노래가 없다.
하지만 특이한 도전은 있다.
Juice WRLD의 Lucid Dreams라는 곡이다.
Juice는 신인 가수라서 레파토리가 몇곡 없다....
전곡 들어봤는데 음... 그리 추천할 곡은 없는 듯.
루시드 드림을 가져온 이유는 단 하나,
이 곡이 Sting - Shape Of My Heart를 샘플링 하였기 때문이다.
90년대 발라드만 해도 샘플링이 들어간 노래가 많았는데,
요즘은 샘플링이 없어서 그런지
멜론 댓글에 이걸 표절이라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닙니다.. 이것은 샘플링 입니다...
익숙한 사운드다.
참신기하다.
사실 메인 사운드인 기타는 코드 4개인가로 돌아가는게 전부인데
그거 하나로 귀를 사로잡았다.
그래서 명곡이겠지?
명곡을샘플링하는 것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기대치가 있고, 감히 이곡을 건드려? 라는 매지아 층도 있기 때문이다.
루시드드림은 그런 시선보다 신선하다. 혹은 잘했다.라는 평이 더 많았다.
또
Juice WRLD의 이름을 알리는데 좋은 역할을 한 것 같다.
하지만 다음 노래에는 Juice WRLD만의 색이 더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