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diary] 스팀잇 다이어리 4편 : 19일째, 바쁜 현생

토익 점수를 올리구
자격증을 따구
한 동안 나름 취준생으로 취준생 공부하던 것에 몰입하다가

이제야 본격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나라에서 진행하는 수업도 듣고,
미디 공부도 시작하려고 숨고를 통해 레슨선생님도 소개받았습니다.

숨고를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매칭도 빨리되고 집과 가까운 곳을 위주로
바로바로 연락하고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제가 상담하고 온 선생님은 저와 동갑에다가 이 동네에 오래 사신 분이라
저와 친구가 건너건너로 겹치더라구요
참 신기한 인연입니다.

아직도 현생 정리가 조금 덜 되었습니다.
샤이니 앨범도 나오고, 방탄도 나왔고, AOA도 나오고, 하고 싶은게 많은데
우선 지금 이 시기는 다음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시기라 잘 준비하고 싶어서
블로그도 스팀잇도 약간은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라 ㅠㅠㅠ 오늘은 다이어리를 남깁니다.
팔로우가 또 늘었던데 감사합니다.
어떤 글을 읽으셨는지,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으나
제 미약한 정성을 알아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온전히 지친 저는 또 내일을 준비하러 갑니다.ㅠㅠ

제가 처음 작곡을 시작했을 때 피아노를 다시 기억해 내려 연습했던 곡이 종현이 하루의 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곡은 고인이 된 종현이 작곡한 곡입니다.
지금 이 곡의 주인은 안타깝게도 같은 세상에 살진 않지만,

샤이니 앨범나온 것을 보고 문득 생각이나서 추천 음악으로 올립니다.
아이돌 음악이라 안들어 보셨던 분들에게도 좋은 곡이 될 것 입니다.
들어봐 주세요~

이 노래는 숨은 반전이 있는데, 그걸 알고 나면 조금 환상이 깨져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