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Music] 음악 하드 털이 : 돌아온 몰러코스터 조원선 추천 곡

오랜만에 방송나들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조원선!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조원선 롤러코스터의 보컬입니다.
많은 명곡들을 남겼고
많은 가수들의 피처링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에픽하이, 도끼, 적재 등등...

오늘은 조원선이 가지고 있는 명곡 중
유스케의 MC 유희열과 함께 작업한 곡을 추천해 드릴까합니다.

토이 6집 [Thank You]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시부야계 스타일의 요소를 빌어온 곡이라고 소개 했었습니다.
Bon Voyage는 여행 잘 다녀오세요라는 영어식 표현입니다.
그래서 뮤직비디오의 내용도 옷을 챙기고
짐을 챙기는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들이 등장합니다.

조원선의 보컬을 생각하면 회색이 생각이 납니다.
담백하면서도 짙에 깔리지 않은 우울함
그런 조원선의 보컬이 나름 밝은 노래를 불러 신선했으며
또 장난감 같은 사운드 구성과 반복되는 비트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미스틱과 계약하여 4대 윤종신 노예가 되신 조원선님
워낙 다작하는 미스틱이기 때문에
앞으로 조원선님의 앨범을 자주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1996년 유희열 앨범에 윤종신, 조원선, 유희열이 함께한 노래가 있습니다.

90년대 감성으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