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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믿음

in #kr6 years ago (edited)

남자친구분께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거부감으로 안 하시는 것이 아니라, 불안정성이 부담스러워서 안 하시는 것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호오를 차치하고서라도요?
주변에도 이재에 밝은데 그런 분들을 종종 보았거든요. 등락이 너무 심해 생활이 힘들 것 같아 못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요.

어쨌거나 투자는 자기 책임이니까요 ^^;
50% 넘는 손실을 세번째 겪으니 이젠 정말 무덤덤합니다. 처음 겪었을때에는 정말 잠들기도 힘들고 열심히 거래로 조금조금 쌓아나갔었는데 말이죠..

문득 고양이와의 승패가 궁금해졌습니다. 확인하러 가 보아야겠습니다.

PS. 고양이 확인하러 가는 길에 대역폭이 걱정되어 보았더니 괜찮으신 것 같네요 :) 고양이는.... 아직 결과는 모르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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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암호화폐 관련해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깜짝 놀랐어요. 모르는 게 없더라고요. 제가 몰랐던 단타 물타기 데드캣 이런 용어도 죄다 잘 알고 설명해주고요. 아마 나무늘보님 말씀처럼 주식이나 암호화폐를 하게 되면 자기 생활을 못할 것 같아 일부러 안하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

손실이 많이 크시군요ㅜㅜ 저같이 코인 몇 개 없는 사람도 시세창을 보면 겁이 나는데 다른 분들은 오죽 하실까 싶어 걱정스럽습니다. 부디 상황이 좋아져서 모두가 함께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고양이를 제 글(정확히는 이 글)이 이겼습니다! 굉장히 자랑스러워요! 대역폭은 스팀파워가 88일때까지만 해도 새벽마다 무조건 마이너스라 글을 못 썼는데, 90이 넘어가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도 55%라 이만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점 기준이라 실제 손해는 그 덩도는 아닙니다 ㅎㅎ 흔한 일이니, 그리 걱정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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