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떠난 안면도 1박 ~ 2일 ^^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입니다 ...

여행이란 언제나 설레고 즐겁고 행복한거 같아요
1박2일 짧은 코스였지만 3대가 함께한 여행

엄마 : 효은아 이번에 안면도 바다보러 갈까 ?
딸 : 와 바다 좋아요 ^^
엄마 : 누구누구 갈까 ?
딸 : 할머니 , 할아버지 효은이 엄마아빠 같이 가 ^^

할머니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딸아이 어딜갈까 물어봄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 하고같이 가자고 하네요
이런 딸아이를 보면 항상 흐믓하네요 ~~~
3대가 떠난 여행 즐겁게 고고 ~~~

하룻밤의 추억이 담긴 펜션 ^^
요즘 펜션 가격들이 많이 비싼데 이곳은 네이버 예약으로 저렴하게 ..
일반사이트에선 15만원, 네이버 예약으로 6만원 오케이 ^^
블루아라펜션이 좋은점 한가지 더 조식( 토스트 ,계란후라이, 쨈, 커피,주스 제공됩니다)

펜션에서 2분정도 걸어가면 바다로 가는길이네요 ^^

아침먹고 바다에 가서 모래놀이를 했어요 처음보는 모래를 보더니 신기한지 계속 만지며, 신난다네요 ^^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찾았네요
성인은 1,000원 주차료 3,000원
65세이상은 꽁자네요 ^^

휴양림의 안내도를 보고 구경한번해볼까요 ^^

소나무 향기가 솔솔 기분이 엄청 좋아지네요 이런것이 힐링이지 않을까요 ~~
시원한 바람이 솔솔 아이도 신이 났네요 ~~~

안면송은 잎은 주로 꼭대기에 달려있고,위아래 둘레가 비슷한 붉은줄기가 곧게 뻗은 모습이 장관이예요

산림욕 하기 딱 좋은 시간에 있네요 저희 도착 시간은 11시 10분이었어요
어쩐지 엄청 상쾌하드라구요 ^^

근처에 있는 방포 해변을 찾았네요 ~~~

할미 할아비 바위라네요 ^^

<할미할아비바위전설>
해안가 바위를 모양으로 보고 형성된 전설로 여자가 남편을 위하여 정절을 지킨 열녀설화와 맥을 같이 한다 .

그렇지만, 상부의 명령으로 전쟁에 출정하여 돌아오지 않은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된 부인의 애틋한 사랑을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유교사회의 열녀설들과는 다른 애틋한 민중의 정서를 담은 애정담이라고 볼수 있다 .

간월암은 간월도라는 작은섬에 지어진 암자예요~~밀물과썰물의 차가 심한 서해안이라 밀물때는 바다위에 암자만떠있는 섬이 되고 썰물때는 육지와 연결된다

우리가 간시간이 썰물때와 맞아 암자에 들어갈수 있었네요 ~~~

지금까지 저희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 입니다 ~~~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
언제나 @eunstar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