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아직 스팀을 구매한 적이 없어요.
막연하게 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죠.
다만 돈이 없어 사지 못하고 있어요.
스팀잇을 하면서 스팀가격과 상관 없이 그래도 이곳에서 대우받으며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스팀파워는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스팀잇에 열심을 갖고 임했는데,
지금은 다소 주춤해졌어요.
보상 때문이 아니라 글을 쓰는 것이 알게 모르게 힘들어졌어요.
글을 하루에 한 개씩 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돌렸어요.
댓글이나 쓰자고요.
글을 쓰는 것보다는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고 댓글을 쓰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고래가 되어야겠다고도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접었어요.
그저 스팀잇에서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것에 만족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른 블로그를 할 때에는 지금 스팀잇에서보다 더 많은 댓글을 받아 본 적이 없어요.
이렇게 댓글이 넘처나는 블로그 플랫폼은 처음 봅니다.
이런 점이 스팀잇을 계속하게 만드는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