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의 영화 리뷰] 더 기프트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오늘은 2015년에 개봉한 더 기프트에 대하여 리뷰를 해볼게요.
로튼 토마토 지수가 무려 93% 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이먼과 로빈 부부는 고향이었던 시카고를 떠나 로스 엔젤레스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고든을 만나게 됩니다.
고든은 사이먼을 만나자 엄청나게 기뻐하고 선물도 주고 집에 초대도 하는
진정한 베스트 프렌드 다운 면모를 보여주게 됩니다.
다만 사이먼은 고든을 그렇게 반가워하지 않는데요.
사이먼이 고든에게 그만 와달라고 얘기하자 고든은 알수없는 표정으로 알겠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사이먼의 집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고든은 사이먼에게 과거에 있었던 일은 남겨두고 잊자고 쪽지를 남기는데
사이먼은 무슨 이유에선지 로빈에게 과거에 있었던 일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로빈은 사이먼과 고든의 과거에 있었던 일을 조사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나 신선한 소재를 잘 다룬 것 같습니다.
한 남자의 인생을 망쳐놓은 남자에 대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가해자와
시간이 지나도 망쳐진 인생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 피해자의
사람과의 인과관계를 잘 보여주는 영화 같아요.
그렇게 까지 철학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 수도 있는 일을 다룬 것 같습니다.
강추합니다!
며칠 전에 봤는데 이렇게 리뷰글이 딱!^^
남 괴롭히는 일진들이여 망하소서~~(영화 보고 난 후의 제 생각이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안타까웠던 것 같아요
한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망쳐진 사람이 그사람의 인생을 망치기 위해 복수하니까요.
Well done post thanks for 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