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의 영화 리뷰] 로건, 쓸쓸한 히어로이자 한 남자의 마지막 인생이야기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약간 리뷰시기가 늦은 영화인 것 같은데

4개월 뒤의 리뷰네요 ㅋㅋㅋㅋ

로건은 휴 잭맨 주연의 2017년 3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이자 로건은 울버린의 또다른 이름을 나타내죠.
마지막 시리즈인데 제목이 로건인 이유는 히어로로서의 울버린이 아닌
사람, 인간으로서의 로건 이라는 남자의 인생을 다루기 위함으로서 라네요.

---

스토리

엑스맨의 일원이었던 로건은 수십년 후, 리무진 운전 기사로 근근히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거 엑스맨의 리더였던 프로페서 X 를 간병하면서 황무지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어떤 한 멕시코 여자가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원체 성격이 사나운 로건은
요구를 번번히 거절하지만 끈질기게 도움을 청해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돌봐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어떤 한 남자가 찾아와 아이와 멕시코 여자의 행방을 물으며
프로페서 X 의 위치를 안다며 협박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사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연변이가 아닌, 연구실에서 로건의 유전자로 탄생한
울버린의 능력을 지닌 아이였죠, 어떻게 보면 울버린의 딸인 셈이죠.
멕시코 여자는 아이를 탈출시켜준 연구원 이었구요.

로건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아이를 국경선 밖으로 탈출시켜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악당 일행은 실험체들을 전투 요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쫓기 시작하죠.

그리고, 다음 내용은 직접보세요!

감상평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감동한 영화입니다.
솔직히 엑스맨 시리즈만 보고 울버린의 독립 영화는 별로 보지 않았는데
사실, 울버린 영화를 보지 않아도 볼만한 영화입니다.
사실, 강추합니다! ㅠㅠㅠ
히어로의 활약을 다룬 영화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담은 영화기 때문에
더욱 영상미가 넘쳐납니다.

★★★★★

평가이유
★★ 엄청난 스토리 + ★★ 인간으로서의 울버린 + ★ 애틋하지만, 슬픈 마무리

꼭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