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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에게 깊은 만족을 주는 것

in #kr7 years ago

오늘 아버지와 얼굴 붉힐 일이 있었는데 글을 읽고 나니 조금은 안정이 되네요. 평소 소통없이 지내다 보니 항상 넘겨 짚고 생각하니 불쏘시개하나에 큰 불이 나곤 합니다. 오해와 이해는 정말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오늘도 느끼고 이해하려는 고생을 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중학교때 교생선생님이 떠나실 때 작은 선물을 주며 '소금같은 사람이 되어라'라고 적어주신게 또 생각나네요. 가끔씩 찾아오는 그말이 다시 오늘 찾아왔네요. ㅎㅎ

무플이라니...메가스포어님이 저번에 다른포스팅에 댓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마음이 어떤 마음이셨는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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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이 당시에는 아무리 글을 올려도 대부분 무플이었지요..ㅎㅎ

eternalight님이 제 옛날글을 보러 와주셔서 너무나 기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그리고 지금도 홍콩입니다^^

저도 어머니와 좀 얼굴 붉힌 그런 트러블들이 좀 있었는데 아무리 부모자식간이라도 아니면 부모자식간이라 서로 기대가 커서 남보다도 더 서로 상처를 주고 받게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해하려는 고생.. 동감입니다..

소금같은 사람..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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