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사사로운 이야기View the full contexteternalight (63)in #kr • 6 years ago 오랜만에 오셔서 또 눈가를 뜨겁게 만드시네...
이터널님 저랑 감성이 비슷하신 듯 합니다. 언제 손 잡고 클래식이라도 보러갈까요? 저는 클래식 볼 때마다 너무 울어서 진이 다 빠집니다.. (주희와 준하의 커피숍 재회씬에서..) ㅜㅜ
추억의 클래식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ㅎㅎㅎ그렇게도 슬픈 영화였나요...이 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챙겨봐야겠어요.
저는 예전에 ocn에서 우연히 내 머리속에 지우개 보고 진이 빠지도록 운 기억이 납니다. 왜 그랬는지...광고하는 와중에도 울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매 번 컴퓨터에 다운 받아 놓고 보지 않습니다. 당연히 엄청나게 울 것 같아서 아껴두고 있습니다. 현재 이 컴퓨터에도 아주 오래 전에 받아 두었습니다. 카타르시스가 필요한 어느 시점에 보려고 늘 계획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