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 우리 동네 재능거래소 '동네의 영웅'

in #kr5 years ago

이타인클럽 네이버카페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타인클럽 카페가 어떤건지 궁금하시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안 궁금하셔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움을 요청하세요! Just ASK!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와 매우 유사한 서비스 앱을 발견했습니다.

동네의 영웅!

https://www.townhero.co.kr/
이타인클럽 카페와 가장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라고 생각되네요. 서비스 철학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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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첫화면

앱의 디자인은 깔끔해보입니다.
영웅은 해결사이고, 요청인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분야도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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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 - 문제 해결사들이 올리는 내용

자신의 능력을 홍보하고,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야금레슨부터 배너제작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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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인 -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영웅(문제 해결사)들은 비교적 많은데, 요청인은 한 명뿐이네요. 영웅과 요청인과의 비율 차이가 매우 큽니다. 이걸 보면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간혹 실제 앱을 통해서 거래가 이루어진 것들도 검색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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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인클럽 카페에 필요한 서비스도 있네요. 우리 카페 배너 제작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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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까지?
이런 것도 올라와 있습니다. 모닝콜 서비스!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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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앱을 설치하고 가입정도만 한 상태입니다. 아직 서비스가 거의 활성화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앱은 깔끔하게 잘 구성된 느낌입니다. 동네 인증 절차가 없습니다. 우리 동네의 이웃간 서로 돕는다기 보다는 프리랜서의 업무 홍보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취지 자체는 이웃간의 (저렴하게)서로 재능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당근마켓을 비롯하여 동네의 영웅 등, 지역사회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이타인클럽 카페는 어떤 방향을 추구해야 할까요? 서비스를 주고 받는데 수익이 발생하면 좋겠지만, "동네의 영웅들"과 같이 서비스 제공자, 요청자의 비율 차이가 극심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수익'이 메인이 되기 보다는 '선행'이 메인이 되고 '수익'이 덤으로 생기는 모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방법은 계속 고민을 해봐야겠지요.

이타인클럽 네이버카페

이타인클럽 네이버카페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합니다!
(https://cafe.naver.com/etain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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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앱 이쁘네용 ㅎㅎ 이타인 카페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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