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하트(Heart)그리기12
오늘도 참 감사한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요즘 틈틈이 '헨리 나우웬'의 책들을 즐겨 읽고 있어요~
나우웬의 책들은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가끔 저도 읽고 있는데, 최근에 읽게 된 책이
'Our Greatest Gift: A Mediation on Dying and Caring(죽음, 가장 큰 선물)'입니다.
책의 내용 중에 한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아요
'죽음이 다른 어떤 인간의 행위보다 더 인간 다운 행위가 될 수 는 없을까요? '
우리 삶이 선물 아닌 것이 어디 있을까요
선물은 고맙고, 감사한 것이니, 오늘도 그저 감사한 삶 이예요~~~^^
perfectly
*)
;p
그렇죠.
"우리 삶이 선물 아닌 것이 어디 있을까요"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도 내가 만든 눈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요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혀도 내가 만든 것이 아니요
쉬지 않고 뛰면서 온 몸에 영양을 공급하는 심장도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니 말이예요.
그러고보니 내 몸에서 내가 만든 것이 하나도 없네요.
앞으로 좋은 글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팔로우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작은 일에도 감사하게 되요
말도 줄이게 되고 물건들도 줄이게 되고 ^^~
저도 팔로우 했습니다 찬찬히 둘러 볼께요~~
하트그림이 제법 양이 많은데 모아서 개인전같은거 안하시나요
하루에도 몇개씩 그리기도하고 안그릴때도있고 그래요 ^^ 지금 올려드리는건 전에 그렸던거 사진 찍어놔서 올리고 있어요
전시 하고 그럴 정도는 아닌듯 한데 ㅎㅎ
아무튼 엄청 많아요 원래 그림 그리던 사람이 아니니 그냥 마음의 치유 , 그저 즐거움으로 하트를 그리는듯 해요 사실 이런 그림을 올려도 될지도 걱정이기도 해요 늘 봐주셔서 감사해요 소요님^^~
짱짱맨 너무 멋져요~~~
혹시 가능하면 남편분이 스팀계정을 만들어서 직접 소통할 수는 없을까요?
남편분 계정을 따로 만들고 esther203님이 리스팀해주시면 팔로우 문제도 해결될 것 같습니다.
한번 의논해 볼께요~ ^^
남편의 그림으로,
제가 소통하기가 좀 부족하긴하네요 ㅎ
짱짱맨 태그에 답이 늦어지고 있네요^^
즐거운 스티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