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00] 경주 크레숑 파스타집
비건이신 분들이 갈 수 있는 음식점이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파스타집이 비건을 위해 요리를 해줄 수 있는 조건이 되기때문에 많이 가는 것 같다.
경주에 크레숑이라는 가게이다. 간판이 보이지 않아 어디인지 찾기 힘들었다.
나는 토마토 해물파스타를 주문했다.
식전빵이 나왔다.
이 빵이름을 모르겠다.
밀가루 숙성시긴맛인데 약간 치즈 맛도나고
쫄깃하기도 하면서 담백하고.
이 빵에 찍어먹으라고 사과쨈이 나왔다,
다른 분들 요리를 사직찍으면 약간 실례가 되는 상황이라
내 토마토 해물 파스타만 사진으로 찍었다.
정말 놀라웠다.
해물파스타에 전복이 들어있는 것은 처음 봤기 때문이다.
대박 .... 전복이라니...
이 외에도 진짜 많은 해물들이 들어가있었다.
여기 진짜 찐이구나.
토마토 향이 확난다던가, 마늘맛이 확나는 파스타는 아니다.
근데 정말 정성이 느껴지는 집이었다.
후식으로 레몬에이드나, 오디중 고르라해서 오디주스를 골랐다.
오디가 달구나 , 찐득찐득하니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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