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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마주 프로젝트] 이미 쓴 글에 보태어 쓰다

in #kr6 years ago

제목 : 엄마라는 이름이 낯설때가 있다

우리 둥이들 오늘은 엄마랑 얌전히 놀고 있나요~??ㅎㅎㅎ
하루하루 일상이 감사한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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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님!
시의 제목으로 추천해 주신 건가요?!^-^
둥이들은 놀다 떼쓰다 하고 있어요~
중요한 건 제 마음가짐인 것 같아요
글고 견디기!! ㅎㅎ

넹~ 시의 제목 ㅋㅋㅋㅋ
가끔씩 "내가 엄마인가? 잘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 아이들이 '엄마'라고 부르는 말이 익숙하다가도 어느순간 낯설지 않으신가요?
그러다 문득 스쳐 지나가는 푸른대문을 기어오르는 이름모를 식물을 보고 시를 쓰시지 않으셨나요??

네 물론 댕댕이 소리입니다.
날이 더워지니 계속 헛소리만 나오네요 ㅠㅠ

모르겠어요...ㅎㅎ
장난치는 게 아니라 진짜로 어떤 느낌으로 이 시를 썼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요
;;;
파치아모님 아기와나님은 언제 오시나요!
그 분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ㅎㅎ

사실 저도 써놓고 잊고 있는게 많아요.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나? 생긴건 정씨가 맞는데...ㅋㅋㅋㅋㅋ

아기와나님은 아마 이번달 말쯤부터?? 시작할거같아요
안그래도 코코몽팜 같이 가자고 했는데 날 잡아서 같이 고고해요 ㅎㅎ

네 둥이들 감기 나으면 꼭 같이 가요!
휴가 시작하고 비는 요일에^-^
미리 스팀챗 주세요~~

둥이들 빨리 건강해지라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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