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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1회 PEN클럽 공모전 심사 후기] 축제의 옷자락을 붙잡고 늘어지는 78마디 (1/2)
옴마낫! 내건 없으면 어떡할까 마음졸이며,,,,
“실패도, 부족함도, 그녀의 손을 거치면 유쾌한 기록이 된다. 앞태는 몰라도, 뒤태만큼은 빵빵한 엉덩이 같은 글.”
제가 살면서 들은 칭찬중에 가장 기분이 좋군요. 빵빵한 엉덩이 같은 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빵님과 빵빵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말이죠.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구운 빵을 오븐에서 꺼내 앞에 살짝 놓아두시는, '빵 잘 구워주는' 누나같은 에빵님.ㅋㅋㅋ
아니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누나 쓰러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